살아있는 시간과 함께 하는가, 죽어있는 시간과 함께 하는가?
- DArtag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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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거대한 환상이다. 우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약된 시간 속에서 어떤 활동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쓸 것인지를 선택할 뿐이다.
2. 죽어있는 시간과 살아있는 시간을 다시 돌아보고 분별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피터 드러커의 조언을 따르자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기록하고 평가해보는 것을 그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3. 나의 시간은 이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살아있는 사람과의 만남과 죽어있는 사람과의 만남은 질적으로 다르다. 나는 살아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4. 자기 자신에게 활력을 주는 활동과 활력을 빼앗는 활동이 무엇인지를 기록해보는 것은 의미있다. 더불어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를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우리는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관리한다.
5. 주의력이 분산된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도 경계하지만, 지나친 몰입으로 소중한 것을 망각하는 것도 경계한다.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을 훌쩍 넘겼다.
Source: https://www.facebook.com/ilwoncoach?fref=ts
DArtagnan
댓글 2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DArtagnan
DArtagnan
계속 새겨보아야할 글들입니다.
세삼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우선순위, 그것을 계속할 것이가 여부를 확인이라면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시간에 대한 관리가 아닌 에너지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그 선택은 살아있는 것에 선택하는 것이고
살아있는 사람에 선택하는 것이고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에게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수 있고, 동료가 될 수 있고, 같은 회사 직원이 될 수 도 있다.(5번을 약간 넓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고 오늘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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