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 설치 대행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come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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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78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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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 설치 대행 의뢰"
사실 국내 해킨 커뮤니티에서 설치 대행 의뢰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시선이 곱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하지요
그래서 궁금해 졌습니다.
과연 x86.co.kr 의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레벨이 높던 낮던 상관없이 이곳을 아끼시는 분들 지나가다 이 글 보시면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회원 개인간의 자유 의사 이므로 상관 없다.
2. 회원 간의 정보 공유가 목적인 커뮤니티의 목적에 어긋나므로 금전적인 부분이 개입된 해킨 설치는 의뢰하거나 받지 않아야 한다.
comed78
댓글 13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comed78
의뢰하실 분은 커스텀맥을 업으로 삼으시는 분을 찾으셔야죠..
우리 사이트에 올 것이 아니라...
'직접 오셔서 설치 도와주시면 제가 술한잔 쏩니다...' 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아닐까요?
여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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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 빨간 날 정말 좋아요~~~ 달력에다 빨간약으로 ㄷ ㅏ 칠해버릴 ㄲ ㅓ 야~~~^^*
comed78
저도 반대입니다. 커맥이 변수가 너무 많은데... 괜히 가타부타 언쟁이 생길 거 같습니다.
걍 개인끼리 알아서 하는거야 막을 필요는 없겠지만요... 엑팔에서 대놓고 지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comed78
다른 곳에서 커맥을 검색하면 설치대행이나 의뢰받고 해주는 곳을 많이 보는데, 딱히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엑팔육에서는 성격상 맞지 않거니와(?) 윗분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터라.. 이곳에서 굳이 지지해주거나 의뢰받고 해주거나 그런건 별로라 생각합니다.
comed78
제도만 잘 갖춰지면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커맥 시도하느라 몇일동안 매달린거 생각하면(드뎌 설치만 성공v) 당장 돈 주고 라도 맡겨 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윗분들 말씀대로 우려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설치대행 보다는 카페 같은 데서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강좌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어떨가 하네요.
일반적인 맥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오프라인카페에서 맥사용 관련 강좌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던데
커맥도 누군가가 옆에서 설명해주면서 진행하면 입문단계는 훨씬 더 수월 할것 같네요. (글에서는 멀티비스트로 켁스트 설치하라 하시던데 멀티비스트 열고 순간 벙쪄 봤던지라ㅋ)
comed78
이게 회원간의 자발적인 거래라면 그 자체로서 크게 문제의 소지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현재로서는 좀 걱정됩니다(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런 거래가 지속적이고 빈발하게 일어나다가 자칫 거래 과정에서 사고나 클레임이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을 용역을 제공한 사람뿐 아니라 이를 방치(혹은 권장)한 엑팔 쪽에도 책임을 물리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엑팔 회원분들의 일반적인 예의나 교양 수준은 높다고 생각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까요.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 대해서 회원약관 등에 미리 명시를 해두고 동의를 받아야지만 해당 거래/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한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해킨토시에 대한 열정과 시간 돈을 모두 갖고 있는 반면 어떤 분은 돈은 많고 열정도 있으나 시간이 부족한 분도 있고, 반면 열정 시간 지식 다 있는데 돈이 없어(...여기서 잠시 눈물 좀 닦고) 해킨토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용역거래는 제가 봤을 때 해킨토시 활성화에 있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Mactopia
16조 2항이 해당 사항에 대해 규제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전자상의 용역거래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포괄적인 규정으로 퉁치기보다는 좀 더 핀포인트에 가깝게 명확히 적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Mactopia
음 그보다는 '회원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종류의 거래에 대해 x86.co.kr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가 좀 더 확실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전 대신 다른 종류의 물건이 오가는 거래(그게 뭘지는 모르겠지만)가 있을 수도 있고요.
comed78
애초에 쉽게 맥을 쓰고싶다면 리얼맥을 사야하는것이고
편하게 해킨을 쓰고싶다면 해킨 전문 업자를 찾아가야지 여길 오면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리눅스 정도는 혼자 설치하고 그중에 안잡힌 드라이버정도는 구글링을 통해 잡을 수 있는 실력정도는 갖춰야 해킨할 자격이 된다고 보기에
엑팔에서 굳이 나서서 지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comed78
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 대신 설치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회원간 개인적으로 하는것 까지야 알 수도 막을 수도 없지만 그 행동이 이곳 게시판을 통하지는 않았으면 하고요.
주고받는 문답 속에 사이트 정보도 늘어나고 다른 사람이 우연히 보고 영감을 얻울 수도 있는건데. 그냥 만나서 다 해 줘 버리면 한철 회원들만 더 불어날걸요.
그리고 이게 합법인지 문제는 별개로.. 어쨌거나 기업이 전용기와 전용 소프트를 판매하는건데, 자기 재주가 돼서 찾아보고 공부해서 설치 성공 하는건 몰라도 남의 재주로 설치해서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해킨이 몇 년째 가능한 이유중에 설치법을 공유해도 아무나 못하기 때문도 있을겁니다. 설치대행을 인정해서 누구나 100% 성공할 상황이면 애플도 가만 있지는 않겠지요.
주고받는 문답 속에 사이트 정보도 늘어나고 다른 사람이 우연히 보고 영감을 얻울 수도 있는건데. 그냥 만나서 다 해 줘 버리면 한철 회원들만 더 불어날걸요.
그리고 이게 합법인지 문제는 별개로.. 어쨌거나 기업이 전용기와 전용 소프트를 판매하는건데, 자기 재주가 돼서 찾아보고 공부해서 설치 성공 하는건 몰라도 남의 재주로 설치해서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해킨이 몇 년째 가능한 이유중에 설치법을 공유해도 아무나 못하기 때문도 있을겁니다. 설치대행을 인정해서 누구나 100% 성공할 상황이면 애플도 가만 있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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