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팔인 쇼츠 엑팔인을 위한 무료 메시지
12인치 MacBook과 iPad Air2 를 쓰다보면서...
포지션이 겹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났습니다.
비록 iPad Air2가 480g으로 가볍다고는 하나 에어자켓 + 스마트 커버를 이용하니
체감상 무게가 배로 늘어나기도 하고
맥북 상판 닫아도 음악재생 가능한 방법이 없나 싶어서
예전에 써봤던 No Sleep 앱을 어제 사용해보니 아직도 잘 작동하는군요.
No Sleep 최신버전은 현재 1.4버전입니다. 요세미티용으로 나왔는데 시에라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아이패드 대신 맥북에 이어폰 꽂고 파우치에 넣어다니면서 음악 감상하면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로써 아이패드를 더욱 활용할 일이 없어져서...근심입니다.
요새는 주위 환경 특성상 폰만 iOS기기로 제대로 활용하고 나머지 기기는 CustoMac 2대 + MacBook 1대로 운용해버리니
아이패드가 완전히 설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처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본에서 2014년 10월에 출시하자마자 바로 데려와서 2년동안 잘 놀아줬는데 말이죠.
한번 들으시면 평균 음악을 얼마나 오랫동안 들으시는지 모르겠으나
상판을 덮고 노트북을 사용하는건 발열 처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는 팬에서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