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나라 주적이 북한이냐고 물어보는데 대답할수 없다니 심히 우려스럽네요
- 행복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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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산들님의 기기정보
진짜 고노무현 대통령님때 관둔 국정원장 말이 사실인가 의심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네요
전 이번은 진짜 패스할렵니다 찍을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행복산들
댓글 쓰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래서 그 말장난이 더 열받는겁니다. 맥토피아님 말씀 맞습니다 투표를 포기한다는건 주권을 포기하는것 맞죠. 근데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두 후보는 공약이라고는 재원도 마련할수도 없는 선심성 공약만 남발하고 있고 군공항 이전 남발에 어질어질합니다
아 제발 두 후보님들이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어차피 두분중에 한분 될거라면 국인이 우선이다라는 기본 노선에 맞춰줘야죠~~ 이제 우리나라가 2020년이 지나면 성장동력이 상실하게 됩니다. 2030년이면 베트남이 우리보다 잘사는 단계도 될수있습니다 단 지금 대통령이 되시는분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헤쳐나가서 2020년의 그 방향이 바뀌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제 북한을 어린이 다루듯 어루고달래고 하는 시기는 지났다는걸 이미 김대중 노무현대통령 시기를 거치면서 이미 느껴짢아요 햇볕정책 전 찬성했는데 그 정책이 결국 이지경이 되었으니 전 이제 끝장을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북한이 주적이냐고 대선 토론에서 질문하는게 저는 어의가 없더군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단일 민족이지만 분단 국가이고 현재 휴전상태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휴전 후 수십년이 지난 상황에서 같은 한 민족인 북한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흑백논리로 생각을 하면
더이상 북과의 통일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겠지요.
"북한이 주적이다." 라는 것은 군인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생각입니다.
싸울적이 분명히 정해져 있어야 그에대한 만반의 대책과 힘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통령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북한 너네는 우리의 주적이니 어떤것도 타협할 수 없다가 아닌 경제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여유로운 우리쪽이 먼저 포용할 틈을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 이니 그에 맞는 안보관과 결단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니겠습니까? ㅎㅎ
참... 주적이 누구다... 꼭 말해야 하는 건가요? 맨날 보수의 좌파 논란에... 휩쓸려 가는 상황에... 참 피곤합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지, 행동했는지 판단하면 되는거고, 대통령이 설사 좌파라고 해도 적화통일이 대통령 혼자서 독단적으로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생각하면... 저는 좌파일까요? -_-;;
제가 이해하기로는 협상테이블로 끌고 와야할 대상이기에
네고시에이터로써 그 발언은 적절치 못하단 얘기로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질을 잡고 있는놈과 협상을 하거나 자수를 권유하는 상황에서
그 어떤 경찰도 인질범에게 대놓고 강도새끼라곤 안할거 같네요
그리고 주적이라는 표현이 사상검증의 기준이 된다는것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냉전시대가 끝난지 언젠데 적화통일 혹은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무지렁이가 있겠습니까? -_-;
대답할 수 없다는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간단하게 Yes/No로 결론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질문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일부 극우꼴통들이 "김정은 개새x 해봐" 라고 하는 것과 다른점이 무었인지..?-_-;;
그리고 어제 질문들이 죄다 네/아니오를 물어보더군요
아직도 구시대적 프레임에 흑백논리를 강요하는 꼴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적이 누구냐.... 이데올로기적 발상입니다.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남북간의 합의 및 통일에 전제를 두지 않고 테러집단 파괴할 대상으로만 본다는 측면입니다.
김정은 집권당은 독재정치이고, 비민주 정권이기에 타파시켜야 대상이지만,
통일은 먼저 생각하는 정책이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대북송금은 불법적 방법으로 했기에 문제이지요...
그러나 인도적 차원, 통일비용 측면에서
항상 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통일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가 대어야 겠습니다.
통일은 하였으나 경제적 어려운 처지에 있게되면
반대 여론이 더 들끌을 것입니다.
독일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때
흡수통일이 아닌
좀더 동독지역을 개발시켜셨어야 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듯이...
남북 분단이 오래지속되면서
이념적 갈등이 더 심각해지고,
경제적 차이가 더 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정책인가 여야 손을 잡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돈은 중요한 요소이기에.....
무작정 퍼주는 개념이 아닌....
표만 얻으려는 발생에서 제발!!!!
위에 댓글을 달아 저 조차도 룰을 어기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께 무얼 말하겠습니까?
다만, 공지 중 일부 문구를 인용하고
이만 말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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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타냥님 행복2427님 ^^. 제가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사과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분명히 말했었죠
"이 발언은 대통령으로써 적절하지 않다."고. "테이블에 끌어내야할 상대에게 협상카드를 먼저 오픈하고 협상하자는 경우가 어디있냐" 라고요.
지난 진보10년-보수10년으로 이어지는 순대옆구리 터지는 지긋지긋한 히스토리는 배제하고
오직 현재의 국면에서 새출발을 위한 적절한 발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왜 북한을 주적이라 못하는지...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 적절하지 않다는건 그냥 회피성 답변이죠.
만약 북한군이 주적이라 할거라면 거기서 북한군이라고 딱 잘라 말했어야죠.
중국에 사절단 보내고하면서 사드반대는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이런건 대통령으로써 강력한 주장을 못한다니 ㅡㅡ;
주적이 북한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참... 저도 패스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