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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에서 개선된 5가지와 여전히 아쉬운 5가지

더 개선해야 할 부분 : 가격 인하

애플은 지난해 새 맥북 에어를 내놓으면서 가격을 인하했다. 그러나 13인치 맥북 프로는 달랐다. 표준 구성은 1,299달러부터 시작해 최고 1,999달러다.

 

개선된 부분 : 더 빠른 고성능 프로세서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의 저가 모델 2종류는 여전히 1.4GHz 쿼드 코어 8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들어갔지만 고급 모델에는 10세대 코어 i5와 i7 칩이 들어갔다. 이전 모델보다 최대 2.8배 성능이 빨라졌다. 무시할 수 없는 성능 향상이다. 특히 애플이 최신 칩을 사용해 납득할만한 가격에 내놓았다는 사실은 충분히 평가할만하다.

 

더 개선해야 할 부분 : 베젤과 화면

화면 크기를 키울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새 맥북 프로는 결국 13.3인치 2560×1600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16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 베젤을 줄이고 디자인을 개선해 15인치 모델과 비슷한 크기에 더 큰 화면을 지원하지만,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11.97×8.36×0.59인치로 지난해 모델과 정확히 똑같다. 이는 곧 화면을 둘러싼 베젤이 이전과 같이 두껍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인치 제품에서 처음 선보였던 더 얇은 베젤이 13인치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안타깝게도 13인치 맥북 프로의 베젤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개선된 부분 : 그래픽 성능

13인치 신제품에는 16인치 제품에 사용된 AMD 라데온 프로 그래픽 카드가 쓰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은 분명하다. 썬더볼트 포트 4개가 달린 고급 모델을 선택하면 새로운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통합 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모델인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655보다 최대 80% 더 빠른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풀 6K로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연결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모니터 가격은 5,000달러다.

 

더 개선해야 할 부분 : 배터리 사용 시간

애플은 신제품의 배터리 용량을 밝히지 않았으므로, 제품을 실제 분해해보기 전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신형 맥북 프로의 사용 시간은 이전 제품과 같이 무선 웹 서핑 기준 10시간, 애플 TV 앱을 통한 영화 재생 기준 10시간이다. 수치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한두 시간 더 늘어난다면, 실제로 온종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151696#csidxdf33016eeb565a6b6ca2d09804e1028 



#인텔,#코어_i5_프로세서,#맥북_프로,#애플,#고성능_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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