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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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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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반에 집에 들어와서 옷도 벗기 전에 마눌에게 미션을 받았습니다
접어라!!
며칠 뒤 아들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이놈들을 선물로 쓰겠다는군요.
저번 주말에 원래 주려고 사 놓은것이 있는데, 갑자기 어린이집에서
선물을 준비해 달라고 하니, 포장 가능한 크기의 만만한 놈(그리고 저렴한..)
을 고른게 이것인가 봅니다. 근데 마음대로 사 놓고 왜 나한테...
미션 브리핑 한동안 하고 가더니 지금 자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할랍니다.
XEXEX
댓글 10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XEXEX
잘 주무시고 출근하셨나요?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 보면 많이 컸네요.
제 생각에는 얼마전에 낳은 것 같은데요. ㅎ
돌팍
좀 더 버티다 잤더니 졸립네요. 아직 두돌도 안됐는데 부모가 못나서 둘다 회사를 다니니 돌 지나자마자 어린이집 보냈어요. 그래서 그런지 눈치는 있는거 같은데 또래보다 말이 늦어요.
XEXEX
저는 출장가따가 25일에 돌아온다는... 아들은 짭레고 사주면 되는데... 마눌은 흠.... 짭똥 사주면 때릴까요?
comed78
원래 오더는 19개 였는데요 (19개 만들수 있는 키트라서.)5개 만드는데 한시간 반 걸리니 못하겠더라고요.
빨리 하면 풀이 딱 안붙어서 금방 떨어져요.
모르겠다 하고 말았는데 다행히 준비한 선물 케이스에 5개 넣으니 더 못넣겠더라고요.
XEXEX
좀더 난이도 있는거 만들어 보세요... 목, 팔, 다리 움직이는 걸로...
정말 인내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comed78
그냥 봐서는 모르겠는데 저게 관절이 움직인다고요?
설계 진짜 잘했네요.
그러나 얼마짜리를 만들든 아기에게는 그냥 종이곽일 뿐이라 하루도 채 못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