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X기 들이 이게 문제다 저게 위험하다. 잘못하면 죽는다 어쩌구 저쩌구...
어그로를 끌어서 클릭질을 유도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또 요즘같이 인터넷을 통한 양질의 정보가 넘치고 소통 방법이 넘치는 시대에..
물론 쓰레기 정보도 많지만,
이걸 구별할 줄 모르고 정부에 대해 신뢰할 최소한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이번에 이리저리 연락하여 백신을 우선 맞으려 한 이유는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활동을 가능한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만,
예상한대로, 일단 일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차 접종은 무조건 진행됩니다.
이건 이미 접종이 개시된 그 효과를 룰에 따라 확보하여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뢰하에서 접종을 맞은 사람에 대해 정부는 책임을 지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후의 변종을 막기 위한 추가 접종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믿고 탑승한 사람은 끝까지 타고 가는 거죠.
굳이 기X기에게 낚여 거부한 사람을 설득하고 끌고 가야 하나 싶기는 합니다만,
그게 지금 정부의 책임이고 역할이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설득하고 홍보하고 하더군요.
참 쉽지 않습니다.
성별, 세대 등 여기저기서 불공정, 불평등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근데 생각해 보세요. 아주 극소수 일부를 제외하고 불공정 불평등을 받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세상 만사 모든 일에 모두에게 딱 공평하게 만드는 게 도대체 가능한 일일까요?
보면 자신이 받은 이익, 선의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네가 당연히 그건 해야 되는 거지 하고 깔고앉고,
자기가 손톱만큼이라도 양해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징징대고 훼방놓고 하는 일이 많이 생기더군요.
버틸 만큼은 버티겠지만, 조만간 버릴 때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징징이들은 이만 됐다 하고 그냥 놔두고,
징징이 아닌 적극적으로 개선을 하려고 협력하여 방법을 같이 찾는 그런 사람들이 같이 가게 되겠죠.
뭐, 정부와 정치 영역에서는 모두가 다 한 표이니 별 방법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개인간, 기업간, 사적의 영역에서는 놓을 사람은 놓고 가게 될 것입니다.
조만간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일이 생기겠죠..
백신 거부자에 대한 코로나 감염시 치료비용을 과연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가? 이것부터 생각해보심 간단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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