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더니 예전에 제가 쓰던 아이디를 못찾겠어서 새로 가입했어요..
하이시에라 시절 맥 설치했다가 이후에 포기하고 그냥 윈도우 사용했는데요.
갑자기 빅서를 보고 너무 예쁘고.. 맥을 함 제대로 써보고자 도전하러 왔다가
낭패아닌 낭패를 맛보고 있습니다..
1. 어제 오전 8시경 / 빅서 삽질 6시간만에 오후2시쯤 설치성공
2. 주변 지인들이 음악작업 하는데 빅서 안좋다고 하여 모하비로 재설치를 해보고자 삽질하다
파티션 꼬임 + 코멧레이크 모하비 성공기가 많이 없어서 삽질하다 결국 모하비 포기했으나 맥 안들어가짐
3. 1번으로 잘 설치했던 파일로 다시 설치했으나 계속 설치가 안됨
4. 어찌저찌 시도끝에 1차 설치하고 무한재부팅 현상..
5. 밤11시.. 어떻게 결국 원래 빅서로 다시 돌아옴
6. 로직도 깔고 파이널컷도 깔고 이것저것 최적화 및 설정함 (드디어)
7. 금일 아침 8시 죽어도 단일디스크 멀티부팅 안됨...
efi수정 / EFI파티션을 두개만들어 심기 / 오픈코어가 안보여 설정해서 부팅우선순위에는 보이나 부팅안됨
등등등의 별 방법을 다 써도 USB없이 맥부팅 안됨
8. 결국 120기가 남아도는 SSD에 윈도우 재설치.........
9. 나눠져있던 파티션 작업하다 (윈도우 파티션 지우기 등등등) 맥 파티션 날림........
10. 재 설치하려 또 이미지 받는중...........
하 죽겠네요....ㅠㅠ 이제 포인트도 없어서 자료 막 받지도 못하는데
받아둔 거 다 날아가고.. 다시 받기는 포인트 안드는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더 다시 시도해보고.. 세팅 마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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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오천원짜리가 자꾸 눈앞에 아른 거리길래 이게 뭔가 했는데 ..
이미지 구우면서 오천원 줏어서 환전이나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지금까지 실패한 경험담 또한 잘 정리하셔서 사진이나 설정파일 등과 같이 빌드 후기 게시판에 올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데스크탑의 장점은 확장성과 부품 교체의 용이성이겠지요.
별도 디스크를 마음껏 추가 할 수 있다는 것도 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서로 별도의 디스크에 os/자료를 운영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네 안녕하세요 달쇠님~!
안그래도 이런 과정들을 자세히 적어 공유하면 저와 같은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민중에 있습니다.
결국에 서로 다른 디스크에 설치를 하고 있어서 어차피 이럴 것 .. 처음부터 이렇게 할 걸 그랬네요
결국에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_ㅠ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근데 카탈리나도 안되는게 많다고 해서 모하비 성공기를 몇개 찾아보고 도전을 했었는데
저 스스로 너무 과대평가 했었나봐요. 빅서로 안정화 중입니다~!
패러랠즈나 vmware도 qe/ci가 안돼서 거의 못쓰고
직접 설치는 미지원이고
결론은 앱이 64비트를 지원해야겠네요...
모하비까지 32비트 지원이어서 카탈부터 안되는 게 많을거에요.
추가로 https://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
이 가이드 참고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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