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컴퓨터 잘한다는 소리는 주변에서 많이 듣고 살았지만, 정작 프로로서 컴퓨터를 다루는 분들께는 비빌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프로그래밍 쪽은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었지만... 여러 일을 해보고, 코로나 시국도 겹치고 해서....그래도 나는 컴퓨터를 업으로 삼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웹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이런 것들을 배우며 아장아장 걷는 수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클로버 오픈코어에서 string 과 boolean 같은 걸 만졌었는데, 살짝 배우고 나니까 그래도 제가 몇년동안 해킨으로 하던 것들의 조각들이 맞춰지는 느낌이라서 새롭습니다 ㅎㅎ
몇 달 동안 배우고 나니까 엑팔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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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1년전에 IT에서 손 털고 귀농했습니다.
일 많고 돈 안되는? 분야 중 하나가 웹입니다.
물론 어느 수준까지 오른다면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만 일의 양을 따지면 그것도 큰 메리트가... ㅎㅎ
컴퓨터쪽에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전 잠퉁이님과 달리 말리고 싶은 기분이네요 ㅋ
좀 더 숙고해 보세요 :)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은 많은데 하나같이 수익이 없는 일들이라서요...ㅎㅎ 웹이랑 그외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언어교육 등에 연결고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조금 더 고려해보겠습니다. 당분간은 열심히 더 해보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웹을 배워서 자신에게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한테 서비스하기에는... 이미 시장은 과포화인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 ios 앱개발쪽은 웹이랑 비교해서 얼마나 전망이 좋을까요? 스위프트를 공부할까하는데 이것도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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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컴퓨터로 먹고 살고 있는지라 쉽지만은 않은 길이지만 둥둥이님의 열정을 응원하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