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교 중,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OpenCore Updater 버전을 1.0.x로 두고, 오타/버그/기타 등등 작은 수정이어도
수정을 할 때마다 릴리즈를 내고 있습니다.
릴리즈를 낼 때마다 끝 버전이 1씩 올라갑니다.
1.0.0이 14일 전이고, 오늘 1.0.11을 올렸으니까 5일마다 릴리즈 4개를 내는 셈이죠.
엄청 빠른 속도입니다.
문제는, OpenCore Updater가 자동 업뎃 미지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는 건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 이대로 가자
2. 약 1~2주일 이상 간격으로 릴리즈 + 매 커밋별 베타로 가자
이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버그 수정, 오타수정 등은 맨 뒷버전을 올리되,
kext 업뎃 리스트 추가, 새 OpenCore 버전 지원 등은 가운데 버전을 올릴지, 아니면 지금처럼 맨 뒷버전을 올릴지
고민됩니다.
그리고,
확실한 것도 하나 있습니다.
곧, OpenCore Updater에 한국어 지원이 추가됩니다.
시스템 언어를 가져와서 그게 한국어면 한국어로, 한국어 아니면 영어로 뜨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건 당연히 가운데 버전이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비록 오타랑 버그가 계속 나오지만 그래도 OpenCore Updater 유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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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ore Updater 단골 사용자로써 의견:
버전 숫자 표시 건:
일의자리: 오픈코어의 0.x 버전이 올라갈때마다 올리기
소수 첫째자리: 오픈코어의 0.0.x 버전이 올라갈때마다 올리기
소수 둘째자리: 메이져 버그픽스마다 올리기
소수 셋째자리..?(선택): 마이너 버그픽스마다 올리기
아무래도 저도 개발자가 꿈이다보니까 저는 제 나중에 미래에 프로그램에 버전을 나타낼때는 이렇게 쓸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원은 저로써 진짜로 기쁘고 환호할 소식이네요
하하 저 영어 잘 못합니다 ㅋㅋㅋ
엌
사실 오코 버전이 특이한게
63 64 65 66 67 68 69 70
이런식으로 2째 3째 구분이 없어요.
그리고 보통 맨 앞자리는 ui가 크게 바뀐경우에만 올리는거라;;;
한국어 지원은 반가운 소식이네요^^ 물론 영어는 잘 하지만 역시 한국프로그램에는 한국어가 있어야죠! 그리고 버전 관해서는 lilu, whatevergreen 같은 것보면 commit이 10개 넘게 많이 쌓이거나, 엄청 큰 것이 생기거나 고쳐졌을 때 버전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업데이트도 됬으면 좋겠지만, 코드사이닝이 없으니 새 버전이 있으면 밑에 대충 그린 사진 같은 식으로 업데이트가 있는데 하시겠느냐? 한번 창을 뜨워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commit마다 최대한 최신을 쓰고 싶으신 분은 직접 컴파일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해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충 생각한 업데이트 창 디자인
(포토샵 배우고 있는 초5의 어설픈 작품..)
버전은 중요 사항(oc 업뎃 등), 변경사항 몇개 등으로 하는 게 좋겠네요.
업뎃 알림은 저도 생각해보고 있었어요.
BLE ibeacon 의 MAJOR(2byte)-MINOR(2byte)-TX(1byte) 를 따와서 OC버전 1byte(00) + major 1byte(00) + minor 1byte(00) + 릴리즈 정보 ascii(1byte) => R(elease) or B(eta), A(lpha) 도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00 00 00 00 읽고 쓰기도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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