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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OMG! AirPort Time Capsule을 구매했습니다. [부제: 홍대애플병원도 방문]

IMG_0100.jpg

 

IMG_0104.jpg

 

^^

리뷰하고는 동떨어진 사람인지라...

처음에 포장 한 번 뜯고 사진 촬영하고

다 뜯고 실사용중인 타임캡슐 사진 한 번 촬영하고...

 

용량이 무려 3테라입니다.

용량 덕택에 많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_-

나중에 이거 고장나면 어떻게할지.. 난감하네요.

 

그래도 만족스러운건,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

맥프로처럼 밑에 열을 빼낼 수 있는 배출구가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못느끼고

제게 편안함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타임머신 용량 사진입니다. 한 번 보시죠 -_-

스크린샷 2016-03-19 오후 4.45.35.png

타임캡슐..

제 집에 오자마자 고생 중입니다.

맥프레에서도 지금 백업 중이고, 커스텀맥에서도 백업 중입니다 ㅋㅋ

커스텀맥은 아직 자료 복구 중이라서 100기가밖에 없긴한데...

타임캡슐 이뻐해주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홍대애플병원... 딱히 가서 고친건 없습니다.

하판만 열어서 소리나는 곳 한 곳은 고치고, 기존에 쓰던 키스킨이 자꾸 키보드 사이에 걸려서

새로운 키스킨을 아예 구매했습니다.

 

가끔씩 Crackling 소리가 나는건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하판에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스프링 사운드를 고치고, 키스킨만 산게 전부 입니다.

점검비용이 2만원 나오고 키스킨이 12000원인데, 2천원 빼줘서 3만원 주고 나왔습니다.

 

에어포트 타임캡슐은 딱 50만원 이던데... -_-

역시 돈 벌기는 힘들고 쓰기는 쉽군요 흑흑....

 

이상 기쁘면서도 슬픈 후기였습니다.

DArtagnan DArtagnan
159 Lv. 184906/200000P

댓글 13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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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agnan 작성자 2016.03.20. 10:36 |댓주소:#1118775
Mactopia
ㅎㅎㅎ 좋은 후기가 맞으려나요.
담번에 좀 더 성의있게 적어야겠어요.. 예전처럼 사진도 많이 찍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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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아이뱅크 2016.03.19. 22:18 |댓주소:#1118241
DArtagnan
축하드립니다.
5기가 와이파이 이야기하시더만 크게 뽐푸하시고 오셨네요.
옆방의 서러움은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남기겠네요...

리뷰는 저와 비슷합니다.
사진만 남기고 그냥 쓰는 것 ㅎㅎㅎ

타임캡슐이 좋은 것이 맥만 있으면 아무곳에서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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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agnan 작성자 2016.03.20. 10:36 |댓주소:#1118767
아이뱅크
옆방의 서러움은 그대로 있습니다 ㅋㅋ 감도는 기존에 쓰던 아이피타임 A1004랑 비슷합니다.
다만 2.4GHz 5GHz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해주면서 최적의 신호로 잡아주니 조금은 쾌적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리뷰...는 최대한 간결하게! 본인만 잘 쓰면 됩니다 ㅋㅋ(마인드가 못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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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뱅크 2016.03.20. 11:04 |댓주소:#1118806
DArtagnan
이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만찬 앞에 놔두고 사진찍고 이걸 패이스북에 올리고

어휴~~~
그러다보면 밥맛이 ~~없어집니다.
누구에게 보이기위해 하는행동처럼 보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부분에 있어서는 이기적이 되겠습니다.

정말 설치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참을 수가 있어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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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agnan 작성자 2016.03.20. 10:34 |댓주소:#1118763
각시수련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집에 커스텀맥도 있고 맥프레도 있어서 NAS 겸 타임머신 보관용으로 사두었어요.ㅎㅎ
저번부터 살지말지 무쟈게 고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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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agnan 작성자 2016.03.20. 10:34 |댓주소:#1118759
comed78
아..마우스요?^^;
마우스.. 프리스비 가서 한 번 써봤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으면 어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매직마우스를 첨 써봐서 그런지, 넘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로지텍 M705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마우스는 잡으면 손에 착 달라붙는 ? 느낌이 강하거든요.
반면에 매직마우스는 먼가 좀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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