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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램스 힘들 때, 다른 방법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azelnut님의 기기정보
[ Custom Mac ] CPU : Intel® Core™ i7-9700K VGA : NVIDIA RTX 3080 RAM : DDR4 32GB SDD : Samsung 970 EVO 2TB Audio : SupremeFX S1220A Motherboard : ASUS ROG STRIX Z390-F GAMING Wi-Fi & Bluetooth : Intel I219V

Q. 해킨토시,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

A. 노력이 50% 돈이 50%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HP PC 산 이후로 해킨 전에 그래픽 카드는 게임용으로 바꿨으니 제외하여 제가 해킨을 위해 쓴 돈만 계산해봤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 143,000원

- 한방 보드는 괜히 한방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DSDT 패치 X, SSDT X, 부트 플래그는 nv_disable=1 or nvda_drv=1 + darkwake=10 으로 끝, USB 패치만 커스텀 패치하여 클로버 기본 옵션으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EFI 파일 9개, kext 파일 8개 사용)


브로드컴 무선랜카드 : DHL덕분에 8만원 중후반

- 제가 산 메인보드는 별도의 무선랜카드 슬롯도, 장착도 안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핸드오프 활성화를 위해 사서 달아줬습니다.


(곧 살 리스트입니다. 장바구니 같은 개념이요.)


SSD : 10만원 초중반

- 맥 부팅 속도 7200rpm HDD로도 눈물이 흐르네요...


매직 키보드 + 매직 트랙패드 : 40 ... ?

- 과거 제 글을 보신 분은 기억하시겠지만 제 PC 책상 상태가 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여 편의와 무소음 그리고 깔끔을 위해 무선을 원하고 있네요.


아래는 약간 사치에 가깝지만, 해킨을 위해 샀던 부품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리얼 번호 안만들어도 아이메시지도 활성화 문제없었고 (물론 별도의 시리얼 번호는 사용 중입니다.) 그 외 문제도 없었습니다.

네이티브 nvram 사용 가능

해킨이 너무 먼 산 같을 때, 약간의 투자는 본인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니 정말 한달을 머리 싸매고 있어도 답이 안나온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돈을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물론 그 전에 노력이라도 해봐야 다른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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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Haze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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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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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좌절금지 2018.08.05. 11:45 |댓주소:#2464953
Hazelnut

게이밍용 컴사고 우리싸이트 알고 커맥 시도

- 보통의 경우인데 질문글이 많아요

우리싸이트 안후 커맥용 컴터 구매

- 한방에 설치되엇다고 후기부터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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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8.08.05. 12:03 |댓주소:#2465011
좌절금지

전자는 익숙한데 후자는 나름 많이 보지 못했네요.

저는 조금 특별한 케이스였습니다.

삼성 노트북 쓰다가 (윈도우 7 초기) 윈도우 8부터 10까지 셀프 설치 하다가 맥이 너무 예쁘길래 하고 싶었으나 메인보드에 VT-x 기술이 없어서 ... 우분투랑 Elementary OS로도 가보고... 그러다가 2016년에 데스크탑 바꾸고 삽을 들다가 포기하고 막 그랬었네요.

X86 커뮤니티를 잘 모르던 그때의 제가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네요. 사실상 이제는 처음부터 해도 한달 안에 될 일을 4년동안이나 해온거니...


Kailker처럼 이상한 시도

- 이상한 생각으로 이상하게 하다가 질문을 시작, 돈의 필요성을 느낀 뒤 후기 작성 

아 근데, 하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맥만 쓰시나요 ? 아니면 윈도우도 가끔 가시나요 ?

HDD를 쓰고 있는 저로써는 듀얼 부팅은 당연히 가능하겠지만 오갈 때 ... 특히 윈도우 부팅 시간을 참고도 오랜만에 가면 바탕화면이 그렇게 느릴 수가 없고 게임 하나 하고 싶어서 깐다 해도 처음 깔고 나서 레지스트리 몇개 바꿔주고 기본 앱 제거 같은 작업을 모두 해야 겨우 깔끔해지니 한달 째 윈도우를 깔까 말까 고민 중이네요...

꼬마대장 2018.08.05. 17:28 |댓주소:#2466241
Hazelnut

저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살짝 여쭤봅니다.

지금 맥만 쓰시는것 같은데 별로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공공기관 사이트 등과 은행 사이트 등이 불편한것 같던데요.

3단계로 좀 나눠보면.

1. 맥만써도 전혀 문제없다.

2. 맥만쓰긴 이것저것 불편한 점들이 있다.

3. 맥만 쓰는것은 어렵다.

요즘은 많이 편해져서 1번으로 쓰기에 괜찮은 일들이 많은것 같아요. : 

제게 2번으로 해당되는 부분은 오피스 작업시 오피스 프로그램이 윈도우 만큼 다양한 기능이 안되는것 같아서 수작업으로 해야되는 일들이 생기네요.

3번으로 보이는 것들은 공공기관 사이트 및 은행사이트에서 엑티브엑스 필요로 할때 방법을 못찾고 있네요. 

(아직 국세청 사이트 같은곳은 안해봤는데, 은행들도 프로그램 설치가 안됐는데 여기저기 살펴보니 우회 설치가 되는것 같긴하네요.)

저도 가능한 3번만 없으면 맥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조금의 불편이야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혀 안되던 때도 있었는데요.

윈도우가 필요하면 갈수 밖에 없는것이고 사용 비중이 윈도우:맥 이 1:9 또는 2:8 정도 되어야 맥을 주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현재 커스텀맥을 설치하기 위해서 첫발자국 내디뎠습니다. ㅎㅎㅎ 

작성하셨고 작성하시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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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8.08.05. 17:43 |댓주소:#2466268
꼬마대장

최근에 여러 글을 작성하면서 인기인 목록에 제가 훅 올라오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게임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듀얼 부팅 사용 시 한쪽을 쓰면 한쪽을 안써버리는 제 고질적인 습관 때문에 그냥 아이폰도 쓰는 김에 맥을 오래 쓰자 싶어서 한국에서 맥을 메인으로 쓰고 있는 케이스입니다.

다행히도 제가 쓰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모두 Mac OS에 대해 플러그인을 지원해서 사파리에서도 원할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엔당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주로 쓰는 어도비 프로그램들과 오피스의 실행 속도와 작업 속도 모든 부분에서 윈도우를 뛰어넘는 상황을 겪은 이후로 자랑인듯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배틀그라운드 조금씩 하면서 한국 상위 9% 까지 내딛었던 손가락을 냅두고 맥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특성상 아직도 엑티브 X... 독하죠. 크롬으로 접속 시 해결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아이폰 처음 살 때, 안드로이드와 달리 사용자가 기기에 맞췄듯이.

이번 해킨토시를 마음먹고 하면서 한번 더 제가 기기에 맞추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이득을 봤죠.

다만 한국에서 맥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건지는 모르겠으나 한국 기업에서 다양한 운영 체제를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봤었습니다.

리눅스 쓸 때도 항상 같은 문제였지만 정말 많은 길 중 한국은 특히나 더욱 윈도우만 점유율이 높은 이유가 선택 폭이 적은 탓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불편이라면 불편이지만 삽질 할 때 처럼 나름대로 또 잘 견디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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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8.08.05. 22:50 |댓주소:#2467350
Mactopia

감사합니다 ^^ 생 초보에서 어느덧 배지도 달린 제 프로필을 보고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실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예쁜 말이 이미지를 바꾸더군요.

제가 아이맥을 사더라도 항상 엑팔육은 제 곁에 있습니다 ^^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맥토피아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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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k2k 2018.08.05. 23:30 |댓주소:#2467486
Hazelnut
"해킨이 너무 먼 산 같을 때, 약간의 투자는 본인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니..."
100% 공감합니다.
어설픈 부품으로 삽질하는게 즐거운 성취일수도 있지만 생산성을 위해 실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작은 에러도 스트레스일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하나만 바꿔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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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9 2018.08.05. 23:55 |댓주소:#2467640
Hazelnut
기가보드가 역시 정답입니다.
아직 브로드컴 은 안 써봤지만. 주위에 쓰는거보니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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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URY 2018.08.06. 03:52 |댓주소:#2468144
Hazelnut

저도 고민하다 약간의 돈을 쓰는 것으로 해결보려구요. 저렴하게 OSX를 써보려는 커스컴맥의 목표와는 살짝 어긋나지만 들이는 시간 생각하면 오히혀 이쪽이 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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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8.08.06. 09:18 |댓주소:#2468763
김경석

노트북도 요즘 잘 되는 후기가 많이 보입니다.

dart=0 까지 넣어주시면 이론적으로는 노트북도 가능합니다. VT-x랑 VT-d 설정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요.

config.plist도 체크해보시고 설치 전에는 USB 2.0 포트에 넣는게 인식이 더 잘되고 그럽니다. 3.0은 부팅 후 패치가 되어 저도 외장하드로 복원할 때는 2.0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수많은 유저들을 위해 부트로더를 만들어주신 분들이 너무나 감사하죠. 우리는 그저 맞는 선택지를 찾아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맞추고 재부팅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노트북 해킨도 이젠 불가능이 아닙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가능하면 나중에 LG 그램같이 가벼운 거 사서 커맥 작업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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