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보드를 중고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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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커님의 기기정보
해킨을 새로 만들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제를 두고서
가끔 엑팔 중고, 다나와 장터, 중고나라의 매물을 살피고 있습니다.
마침 맘에 드는 보드가 나와서 샀습니다.
GA-Z270X UD3
PC방에서 나온듯한데 가격이 착하고 A/S기간도 남았습니다. (5.5만원/아래 실사)
지금은 커피타임으로 바이오스 개조를 위해 샘플을 만드는 중입니다.
많이들 아실텐데 인텔 칩셋 100, 200 시리즈에 8,9세대 CPU를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듣기로는 Z270 칩셋이 Z370 칩셋과 다른 것이 이름 뿐이라고도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CPU 작업도 있어서 캡톤, 동박 테이프도 주문했습니다.
커피타임 관련 온라인 포럼 : https://www.win-raid.com/forum.php
이제 제일 중요한 CPU 구매를 하려고 관련정보를 찾다보니
인텔에서 CPU를 점검해주는 프로그램도 배포하네요.
혹시 CPU 를 바꾸시는 분이 계시면 제가 사겠습니다.^^;
바이오스 개조, CPU 점검 모두 윈도우용이라
윈도우에서 작업 중에 글을 씁니다.
개조바이오스가 해킨에 잘 붙을지 궁금한데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하면 되니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이제 CPU를 구하고, 해킨설치할 날을 기대하면서 재밌게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바이오스 개조에 관심있는 분이 계시다면
거의 다 잘 되지만 기가바이트 100 시리즈는 권하지 않는다 합니다.
물론 윈도우이용자 기준에서 잘된다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쿠커
댓글 22
전 이제 그런거 하고 싶어도 노안이 와서 작은것은 잘 안보이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CPU 소켓핀이 휘어져서 펴는데
도저히 안보여서 돋보기 작업경을 마련했습니다.^^;
이글 보고 생각난 건데, 비싼 CPU 빌려 줬더니(모델명이 기억이..)
아무튼 구부려놓고 다시 보내 와서 샤프로 펴서 쓰라는 소리를 들었던.... 분이 있었습니다. ㅎㅎ
더불어, 인텔의 속임수를 캐낸데서 그치지 않고
손쉽게 개조할수 있도록 프로그램까지 제작한 분께 감사하고요.
혹 다른 유저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경과도 공유할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언제일지 기약은 못합니다^^;)
원래 중고를 좋아하는데,
이번 경우는 리스크를 줄일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전 Z170X-UD5에 커피레이크 적용하려고 바이오스 생성해서 플래싱까지 했는데 아직 중요한 CPU와 캡톤, 동박 테이프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기가바이트 Z170 에서도 가능하군요. 대단하시네요.
포럼 게시판에 기가바이트 바이오스 개조 도중에 에러가 있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글도 있던데 말이죠.
그리고, 엑팔이 있어주어서 또 감사하구요.
위의 보드로 지금 커맥 아주 잘 돌아갑니다.
파컷으로 영상 몇개 만들면서 불편이 전혀 없었어요.
지금 이 글도 쓰고 있구요.
만약 컴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나는 리얼맥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