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체로 전선 배선할때 좋은 도구
- XEXEX
- 1236
- 22
XEXEX님의 기기정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림1 : 앞발로 그린 우리집)
집안 통신기기간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공유기를 거실로 옮기고
거치형 기기들은 죄다 유선으로 연결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메인으로 사용하는 제 컴이 무선이 되어버렸습니다.?
무선 이득률은 형편없고요. 그건 거리나 공유기의 성능보다는 제 방의 환경문제가 더 큰듯 합니다.?
어쨌거나 100여메가bps 나오는 무선환경으로 NAS를 제어한다는게 말이 안되는지라.?
15미터 랜선을 구입해서 거실의 공유기에서 방의 컴퓨터로 선을 연결하는 대 공사? 를 했었습니다.?
문제는 선을 벽체에 고정시키는 방법이더군요.
벽의 구석이나 어두운 나무장식을 따라 선을 보내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되도록 흠집은 안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놈을 샀습니다.?
저게 1000원쯤 할겁니다. 뒤에 끈끈이가 달려서 저 놈을 벽에 붙이고 앞의 구멍에 케이블타이를?
끼운 다음 전선을 매 달고 묶는 거죠. 해놓고 나니 더럽더군요. 지저분해요 ㅡㅡ?
그리고 스티커는 직선으로 된 곳은 붙어있는데?곡선으로 휜 쪽의 것들은 힘을 많이 받아서인지 자꾸 떨어집니다.?
나중에는 천정쪽에 있는것들은 스티커가 떨어져서 전선이 주렁주렁 늘어지더라고요.?
스티커는 실패니 벽에 박는 방법으로..?
그래서 산건 이겁니다.?
철물점서 30개 800원. 근데 한개 박는 도중에 아기 깬다고 빽 해서 그만 둡니다.?
그래서 주렁주렁한 대로 방치했다가 어제 갑자기 눈에 띄여 구매한 이것.?
?
케이블 스테플러 (호치키스)고요.?업계에서는 건타카 혹은 케이블 타카 (cable taker)라고 합니다.?
가정용은 12000~25000원 정도 하고 전문가용은 5만원돈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빠르고 편합니다 ㅎㅎ
효과 확실하지 말입니다??
XEXEX
댓글 22
플랫케이블은 샘플 왼쪽 위에 있는 디귿자 사용하니까 좋습니다~
저도 책상뒤에 선정리한다고 책상하고 선하고 어떻게하면 붙일까하다가 스테플러로 했는데...일명 타카
ㄷ자로 사용하다가...전선 뚫을뻔과.... 전선을 너무압박했던게 있어서 ㅠㅠ
사진 보니 U자가 좋아보이네요 ㅎ
강약 힘 조절도 되고요. 근데 업무용 쓰는 사람 말로는 강으로 해도 업무용 보다는 약하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 전선 작업할때 나무에 쓸거면 약으로 놔도 충분하더라고요. 플라스틱 등에 박으려면 강이 맞고요.
맥토피아 집 상상도
다들 고민 하는게 비슷하네요.. 저도 거실과 유선으로 연결 한다면 저런 상태가 되버리는지라.... 공유기를 거실로 이동 하는 옵션을 진행 못했었는데요..^^
그나저나 고스트 아이콘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ps. 저작권 보호 필증 보이시죠? 즉, 제가 노력해서 만든 상상도면입니다. xexex님 그림 에서 막 잘라 붙이기 한거 아닙니다.
요새 아파트는 거의 utp 케이블이 각방에 들어가서 저렇게 노출 안해도 되는데 옛날 전화선만 들어가는 집인가요?
전화선만 들어간다고 해도 전화선에 UTP 케이블 묶어서 연결된 다른방이나 통신함에서 당겨주면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10년 안된 집이라면 거의 UTP가 들어갈텐데 통신함에 유선 공유기 하나 놓고 거실에 유무선 공유기 놓고 하면 딱이죠.
지금 사는곳은 단자함에 허브가 들기는 했는데, 통신사가 지멋대로 그런건지는 몰라도 허브 무시하고
자기네 라인에 IPTV사용할 거실과 컴 사용할 제 방 딱 두곳에 선 꼬아서 직결해 놓고 갔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공유기를 제 방에 놓고 거실의 TV나 게임기는 공유기 와이파이 받아서 사용했엇는데..
제 방에 외부 전파가 많이 들어오는지 방만 벗어나면 전파 세기가 확 죽어서 다른 기기들 사용하는데 지장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서버 자작하면서 공유기를 거실로 보내서 IPTV라인에 연결하고 거실 기기들 다 유선연결 한거죠. 자작서버 까지도요.
무선도 제 방만 빼면 다 잘들어옵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한가지.. 위의 이유로 제 방만 무선 상태가 별로라.. 저런 식으로 유선 연결해 버린거죠.
기존에 라인이 아래처럼 되어 있을건데..
메인 - 통신단자 - 거실 셋탑박스 - 티비
..........................거실 셋탑박스?- 작은방 공유기-컴퓨터
통신단자와 거실가는건 UTP 8P에 4P(통신단자-셋탑), 4P(셋탑-작은방 공유기) 이런식으로 UTP 한선을 Y로 쪼개서 되어 있는게 맞을겁니다.
셋탑에 아마 랜단자가 4개 있을건데 빈곳 하나에다 공유기 바로 물리고 아까 작은방으로 간 4P(셋탑-작은방 공유기) 요걸 빼서 공유기 랜포트에
꼽아주기만 하면 되는 작업 같습니다.
집이 튼튼하게 잘 지어졌구나.. 하고 위안 삼아아죠.. ㅋ
지금 현재로 제 방에서 이만큼이 잡히거든요. 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순 신호세기 보다는 간섭이..?
본문에 방 구조 보여드리지만.. 실제 방에서 방문 열면 거실 공유기가 벽에 살짝 가려 가까스로 안보입니다.?
근데도 Tx레이트가 바닥을 깁니다 2.4로 연결해도 76인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완전히 벽으로 가린 안방은 또 5기가로 연결해도 맥북 최대스피트 450메가로 링크되면서 잘 되고요.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어쩌면 더 나은 해결책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말씀대로 셋탑에 들어가는 케이블은 선이 Y자로 갈려 있습니다.
근데 셋탑에는 단자가 2개 뿐이라 원래라면 Y자가 둘다 셋탑에 연결돼 있었습니다.
현재로 Y자 중에 WAN이라고 적어둔 쪽을 공유기 WAN에 넣고 공유기 LAN포트 하나를 셋탑의 WAN으로 넣어습니다.
공유기의 멀티케스트 설정하고요.
지금 제 방의 랜포트는 놀고 있지만, 뭔가 꽂으면 인터넷은 됩니다. 근데 집안에서 공유는 안됩니다.
그런데... 저리 해서 나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cat5e 사용할때 100메가바이트 ?가까스로 넘는데 cat6 사용하니 피크지만 150도 나오더라고요.?
어차피 셋탑 랜에 꼽힌건 방으로 가는 거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유선공유기 하나 사야하지만...ㅎ)
인터넷 메인선이 공유기에서 셋탑으로 가도 아무 문제가 없다면 통신단자에 유선공유기를 넣어서
각방에 공유시켜주고 거실은 무선공유기->셋탑 이런식으로 현재처럼 연결하면 되겠네요.
이러면 랜선 노출할 필요도 없고, 각방에 인터넷도 되고 무선랜도 되고 공유도 다 할 수 있죠.
전파가 벽면에 반사되기도 하는데 반사각도 안나오고 거실에 공유기로 딱 그방만 안되는 구조군요.
거실에서 어느정도 무선신호는 잡히겠네요.
무선공유기를 통신단자에 매립하면 단자함 앞쪽만 신호가 세고 주변엔 벽 때문에 신호가 뚝~! 떨어질겁니다.
ㅎㅎ 저는 그럴줄 알고 납짝한 플랫케이블을 썼지요. 천정쪽으로는 안하고 바닥으로만 깔아서 납짝하니까 문틈으로 밀어넣고 하기도 쉽고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