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맥토피아 살림 이야기 #2 - 소니 TR2 를 기억 하시나요?
-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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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지금은 소니 바이오 브랜드 접었죠? 오랜만에 보는 바이오 로고가 정겹네요.
10인치에 당시 제품 치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소니 전성기 시절이라 디자인도 좋았죠... 캠이 막막 돌아 갑니다?? (쓸일은 없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맥 테마도 깔아 보고...
성능도 휴대성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고요. 정말 다 좋았습니다만....소니 노트북 특유의 윈도우 재설치 방지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마...골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노트북을 제가 팔았는지...본가에 있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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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트북 기억나네요...?
노트북 수리하면서도 써봤고...?
제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한시대를 풍유했던 모델이지요...
지금까지 메인 컴퓨터는 언제나 노트북이었습니다만 정작 써본 브랜드는 IBM과 애플, 그리고 이번에 산 기가바이트가 전부네요.
소니는 솔직히 줄곧 써 보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아쉽게도 출시된 제품들이 죄다 너무 비싸거나, 제 타입이랑 안 맞거나 했는데
결국 이렇게 사라지고 말았네요.
Z시리즈가 참 명작이었죠.
소니 특유의 장점은 있습니다. 분명 허나 단점이 소음이더군요 써본 모델이 두개뿐인데 둘다 소음이 심하죠
구 바이오라면 거의 마지막을 장식한 플레그쉽인 Z227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처분할려고 장터에 올린적도 있지만, 안 팔려서 방치중이네요
요즘 기종 수준의 휴대성 + 괜찮은 성능 + 소니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다만 요즘 기종에 비해 베터리가 아쉬움)
옛날 바이오 Driver등 설치 너무 까탈스러웠었죠 (순서랑 리부트 유무 정확해야 함)
항상 윈도 깔자마자 이미지 뜨고, 중간에 2~3번은 떠가면서 작업후 완료하면 어지간하면 포맷 안 하고, 복원만 해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휴대하면서 쓰기에도 나쁘진 않은데, 타블렛이나 다른 렙탑도 있어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네요
혹시 아직 구 바이오 기종 쓰신다면 네이버 카페 가보세요 (설치법 있는 경우도)
데스크탑 체질이라 노트북은 잘 몰라요.?
인생의 노트북이라고는 자취할때 잠깐 컴팩 프리자리오 사용해 보고서?
바로 팔고 데스크탑으로 돌아왔습니다. 팔고 데탑을 맞춰도 돈이 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