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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본당 [주말n영화]더티 레이싱(Dirt, 2017)

달쇠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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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달리긴 하는데 그렇게 신나지도 않고, 범죄와도 연관되어 있는데 뭔가 어설프다.

5점 만점에 2.3점 주고 싶다.



주말에 신나고 재미난 영화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으나, 밥을 너무 배부르게 일찍 먹는 바람에 모든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그리 복잡할게 없는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주인공 소년은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아버지는 강도사건으로 잃었습니다.

동생을 돌보는 소년 가장입니다.


지금은 차를 훔쳐서 범죄자들에게 넘겨 생활을 유지합니다.(네비게이터 파트너 여성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굴을 알아본 경찰에게 잡히고, 이런 소년들을 후원하던(넥스제너레이서스) 경찰의 도움으로 프로4(자동차 경주 등급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팀중 하나에 넣어줍니다.


여름이 되면 만 18세가 되어 동생을 직접 돌볼수 있게 되기 때문에 몇개월만 잘 버티면 된다고 합니다.



이 레이스 팀은 과거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실력도 부족하고 인성도 부족한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하다싶이 이 개차반 드라이버는 나가고 주인공 소년이 드라이버가 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차량 절도 범죄조직과 다시 엮입니다.




이 영화는 소년의 성장영화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처음 도입부의 차량 절도씬에서는 굉장히 건방진 소년으로 나오지만, 차츰차츰 책임감과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일줄 아는 사람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결말에서 레이싱걸과.... 아~ 이건 아니고....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른 말씀 잘 듣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모두 행복해진다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레이싱에 몰입을 하지 못해서인지 생각만큼 긴장감이 없었습니다.

범죄 조직과의 관계와 해소 부분이 약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예쁜 여주인공이 .... 음흠.....



여튼...

주말에 시간내서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할 일이 없다거나, 더트 레이스(정식 명칭은 이게 아닌듯 하지만)를 사랑하신다면 조금 봐줄만 할 것 같습니다.


#영화, #더트, #레이스, #2.3점, #성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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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 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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