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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 손으로 쉽게 쥘 수 있는 폰 어디 없나요?

Mactopia님의 기기정보
CPU : XEON 1230 V2 MAINBOARD : ZOTAC Z77 ITX WIFI GRAPHIC : AMD RX 570 4096 MB MEM : 16GB XMP HDD : SAMUNG SSD 830 256GB PSU : SliverStone SX600-G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고(故) 스티브잡스는 생전에 3.5인치 화면을 가장 매력적인 디스플레이 사이즈로 꼽았다. 그가 강조했던 것처럼 당시 스마트폰의 사이즈는 3.5~4인치대가 주류였다. 하지만 잡스에서 팀쿡 체제로 바뀐 아이폰5부터는 4인치 이상으로 사이즈가 변화됐다. 잡스의 공식이 무너진 것이다. 3.5인치를 고집해온 애플도 시장의 변화를 감지해 결국은 실용노선을 택한 것이다. 

이처럼 5.5이상 대화면을 갖춘 패블릿(태블릿PC+스마트폰)이 시장을 평정하면서 손바닥 사이즈의 작은 프리미엄 폰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스마트폰을 자주 접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큰 크기 폰은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반대로 줄고 얇아진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5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4인치 미만 스마트폰 출하량이 188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4인치 미만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2015년 8610만대, 2016년 4380만대로 가파르게 감소한 데 이어, 2018년 1050만대, 2019년 540만대로 감소세를 지속하다 2020년에는 추산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한 출하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468&aid=000028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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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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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달쇠 2017.07.11. 23:34 |댓주소:#16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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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제품 크기가 흐름을 타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큰 제품이 유행이었다가, 점점 작은 제품(아마도 기술력 증가 과시용?)이 유행으로 흘렀죠.
그리다가 다시 대화면 제품이 유행이었을 겁니다.(아마도 대화면 양산기술 발전?)

지금은 스마트폰에대한 의존도가 높고,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대화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해서 (그 기술이 디스플레이 기술이건, 가상화 기술이건 간에) 다시 한번 소형화 추세가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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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O_Apple 2017.07.12. 08:58 |댓주소:#16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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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님 댓글처럼 머지않아 디스플레이 기술로 인해 소형화가 대두 될것 같습니다.
Flexible Display의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이 나오면 또다시 한번 사이즈 경쟁이 일어날듯 합니다,,^^
근데..갑자기 예전에 019로 사용하던 카이코코라는 PCS폰이 생각나네요..작고 참 좋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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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거북 2017.07.15. 22:10 |댓주소:#16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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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는데 서랍에 모셔놓은 예전 스마트폰들 켜보면 이렇게 작은화면으로 불편하게 어떻게 썼나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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