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으로 상경하는데 두렵고 무섭고 그러네요 ㅎㅎ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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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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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29...
제가 사는 지방은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올라가려구요
뭔가 무섭고 그러네요 싱숭생숭하고 ㅎㅎ...
선인장
댓글 7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선인장
선인장
서울도 마땅한 자리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저의 아들도 지방에 간다고 하는데요
선인장님과 반대네여 ..
아무튼 잘 되시길 바랍니다 (__)
선인장
얼마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을까 싶네요.
어렵게 내린 결정인만큼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길 기원할게요. ^^
선인장
저도 그 떄가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이야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는 높이 솟은 빌딩 마저도 두려운 존재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미빛만 있진 않을테지만, 그렇다고 너무 긴장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이에 걸맞게만" 행동하시고, 노력하시면 잘 되실겁니다.
선인장
서른 넘어서 서울 왔는데 제일 무섭고 자존심 상하는게 수입차들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지방에서는 아주 가끔보게되는 TV에나 나오는 물건들이었죠..
종일 시내 운전을 해야하는 직업이라 한동안 운전하기 너무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수입차건 국산차건 예의 없이 운전하는건 빵빵 거리고 다닙니다...ㅎㅎ
선인장
일단 서울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회는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집세가 비싸긴 해도 기회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경기권 신도시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 변화가 예정되면 늘 그렇더군요. 모르는 세상에 대한 불안이겠죠.
막상 며칠 살아보면 살아 지더라고요.
어여 적응하셔서 빨리 안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