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치료제 임상 3상 돌입... 탈모 극복 꿈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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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탈모 극복은 제약업계의 숙원 중 하나였다. 탈모는 통증은 없지만, 외형 변화 때문에 환자에게 큰 심리적인 고통을 안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일반의약품 1위로 ‘탈모치료제’를 꼽았다. 업계는 탈모치료제가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피 드러그(Happy drug)’로 개발만 되면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8년 출시돼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비아그라처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신약으로 기대받고 있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매출규모로 글로벌 1위 제약사인 화이자가 원형 탈모증 환자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야누스 인산화효소(JAK3) 저해제의 일종인 ‘PF-06651600’의 임상 후기2상 및 3상 시험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자가면역 피부질환에 의한 원형탈모 치료제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전무하다.
지난해 9월 유럽 피부의학·성병학회(EADV)에서 PF-06651600는 임상 전기 2상 결과 효능 목표치를 달성했다. 탈모 중증도 평가 점수인 SALT(Severity of alopecia tool)로 측정한 결과 두피의 모발 재성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FDA는 PF-06651600을 원형탈모 혁신치료제로 선정했다. 각종 감염증, 위장관계 장애, 피부 및 피하조직 질환 등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3489410&sid1=105&mode=LSD
그렇다고 해서 안생기던 여친이 생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
축하해요 맥도날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