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커스텀 맥이 좋은 점
- ma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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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z님의 기기정보
리눅스 슬랙웨어가 떠오른다.
GNU 선언과 카피레프트.
리눅스와 유닉스만 썼었고, 넘 좋아서 한 30여대의 PC에 리눅스를 보급했었다.(유닉스의 터미널이 필요하기도 했기에~)
그러다가, 취업을 하면서 MS-오피스를 어쩔수 없이 멀티부팅으로 썼다가, 세월속에서 윈도우 유저가 되어버렸다.
백그라운 프로세싱과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윈도우의 단점들은 서서히 극복되어보였고,
맥은 더 오래전 녹색 모니터와, 6100 (모델명 맞나?)까지가 전부였는데...,
몇 해전, 맥OS의 커널이 리눅스 포맷이라는 소식을 막연히 듣고 관심을 다시 갖기 시작했었다.
관성.
또 다른 OS에 대한 도전은 쉽사리 잘 손이 안 뻗어졌다.
사소한 계기로 이곳에 들어와서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을 보며 탄복 ^^
하이시에라 Mac OS 10.13.5 참 좋았다.
부드러운 윈도우 테두리와 실버그라데이션 느낌의 탭, 한결 부드러운 폰트.
윈도우도 블루스크린은 잘 안뜨지만, 부드러운 동작과 거의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백그라운딩 프로세스 매니징.
일체감 있는 삼색 동그라미 세개. (요거 정말 멋지다!)
참, 이 사이트가 멋지고 감사하다.
요즘 스위프트 배우고 있는데, 정말 xcode 물건이다. 개발자-사용자 플랫폼 공유가 잘 짜여진 생태계 그 자체다.
참 멋진 동네에 잘 놀러왔다고 느껴진다.
// 자유롭게 커스텀 맥 한달 사용기를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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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z
댓글 8
예전에 윈도우 쓰다보면 느려져서 새로 포맷하고.. 계속반복 ㅠㅠ 우연히 커맥정보를 접했고 이제는 안정적으로 안착 중이네요~~
제대로 맛들리면 초고수가 되실 분이 여기 또 한분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