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스입니다. 최초 하이파이플러스에 샤오미 이어펀 쓰다가... 모 횐님의 영혼의 소리라는 걸 들어보려고... 현실과 타협해서 짭하이져 ie800을 거금 6만원 주고 샀습니다.

근데 불량이 떡 걸렸지만... 소리에서는 아~~~~ 하는 것을 느꼈지요. 다음 출장 때 불량 교체하니 짭하이저 대단하구나...라고 확인하게 되었죠...

근데 제 입문 하이파이 생활에 기름을 끼얹은 남자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우리 회사 사수.... 하이파이족이었습니다..

텐막 프로라는 이어폰이 청음샵에서도 미친 음질로 유명하다하여 출장 시 구매를 했습니다.

3만원... 뭐 대단하겠어 했는데... 에이징도 안했는데.... 딱 들으니... 허걱 소리가 나네요. 머스트 해브 이어폰입니다.

최종 와이프 꺼도 한세트 준비했습니다.

에이징 중인 텐막 프로입니다. 무한 반복ing

근데 현재 pc에서 dac으로 듣던지... 아이폰에 복잡하게 연결해서 듣고 있는 와중에 정신차리니 Fiio사의 x3ii모델이 상해로 주문이 되어있네요.

DAP로 Ak정도의 미친 가격은 아니지만...

마침 중국 학생 방학 할인으로 200위안 할인이 있어 상해에서 학교다니는 초딩 조카의 학생증 사진을 던져넣고 구매했더군요...

제발 이정도에서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파플로 시작해서 계속 딸려 가고 있네요. 덕질 중 못할께 하파덕이라고 했는데... 무서워요...

그래도 가성비로만 달려가고 있어서 나름 방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