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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X86 PS4/PC 니어 : 오토마타 클리어 소감 (약한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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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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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리어 소감을 작성하다 보면 누설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여주인공 이름은 2B (2번째 BATTLER) , 남주인공 이름은 9S (9번째 SCANNER)
사람 아닙니다. 같은 알파벳 안에서는 숫자가 작을수록 고참인것 같습니다.

9S 말고는 다 여자 모델인데 나이스 바디이기도 하지만 천천히 움직여 보면 여자모델 움직이는 동작에 
공을 참 많이 들였습니다. 옷도 가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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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슈팅이 섞여 있는데, 발컨들을 위해 자동전투 모드가 가능합니다. 어지간한 고수보다 잘 싸워줍니다.
그것도 자동 공격, 자동사격, 자동회피 등등등.. 세세한 설정이 가능해서
'발컨이지만 적어도 내가 전투를 지휘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플레이도 가능하고요.

소개영상은 데빌메이크라이나 베요네타 같은 '무차별 썰어버리기' 액션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 플레이 해 보면  은근히 정적인 부분이 많고요. 오픈월드 게임이다 보니 같은곳 지나다니기도 숱하게 합니다.
지점마다 시점이 강제로 고정되는 곳도 있고요. 게임 시작은 뜬금없이 슈팅부터 합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봉인하거나, 1번만 클리어하고 그만두는 분들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첫번째 클리어가 가장 지루합니다.
모든 것을 다 보려면 최소 3번 완주해야 하고 4번은 클리어 해야 합니다 (뭔 소린지는 해 보면 아십니다)
똑같은 게임 하고선 특전 한두개 던져주는 단순 반복 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삽질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땅꼬마 남자에 늘씬한 여자, 비극적인 이야기, 적들에게 있는 나름대로의 사연들.
 은하철도 999 같은 느낌도 좀 납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정말 나쁜놈은 이쪽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기회 되면 꼭 해보세요.  

XEXEX
189 Lv. 336305/400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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