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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날씨 못 믿겠습니다.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하자...
어제도 비 안 온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비 오지 않는다고 했다가 슬쩍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았을때 전라남도 제가 살고 있는 나주 지역은
오늘 비는 적은 비지만 계속해서 내릴 것 으로 보입니다.
본인들이 올린 사진도 제대로 못보고 있네요...한심
2017 10 15
이렇게 쓸쩍 변경해놨네요
아침에 까지는 구름
오후5시 지금도 비오고 있다. 내일 아침까지는 비올 것 같다.
기상청예보
저도 친인척이 전라도에 많아서리 전라도 자주 가는데
전라도 한번씩 갔다오면... 서울에서 식당을 못가겠어요
전라도 반찬이라고 다 맛있는 것 아니지만
그래도 깊이 있는 김치 산해진미가 어우려지죠...
전라남도는 바다 음식이 많이 곁들기 때문에 젖갈 종류를 모르는 초딩 입맛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 수 있으나,
그 맛을 느끼는 분들에게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죠...
종류도 다양하구요.....
전라북도는 오히려 양념을 적게 넣어 오히려 타지 분들 입맛에 더 맞을 수도 있구요....
이 식당은 무슨 맛일까? 라는 행복한 미션..
반대로 타 지역에서는 여행시 거의 대부분이 블로그로 맛집 검색하고 째려야 겨우 성공합니다. 그나마도 거의 대부분 실패합니다...
저도 오늘 하루 종일 비 맞으며 지리산 산행을 했습니다......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비는 아니였지만;
분명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라고; 아침 5시50분경 뉴스에서도 그랬는뎅;;;;
너무 예쁜 아기씨 위주로 하고 있으려니
점점 전문성이 분들이 나오기가 어렵죠...
그 들이 의의 제기를 하여야 기상청 직원이 분말하죠..
대부분 그 계통에서 몇 년 있어야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거든요...
제 기억이 맞다면
댓글 이 많다 보면 다시 가려고 할때 생각이 안납니다.
이 글 말고 다른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어서...
확인하고 나중에 글 쓰려고 하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지금도 비가 옵니다.
추수 시기에는 비에 민감합니다.
비가 오면 벼를 탈곡할 수 가 없습니다.
어제까지 말렸던 볏집 다시 말려야 소 풀을 먹일 수 있습니다. 다시 말려야 합니다.
오늘 새벽에 비가 온다고 하면 농부들은 어제 밤늦게라도 볏집 작업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
벼베기 작업 콤바인으로 작업
이것을 하루에서. 이틀 말린 후 벼모으는 작업
벼를 묶는 작업 동그렇게 묶어져서 나오죠
벼 랩핍작업- 테이프로 감는 작업
테입으로 감은 벼를 꺼내어
옮기는 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날씨 예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가 오면 작업을 할 수 없고,
논에 비가 젖어 있으면 농기계들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