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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간당 10년 동안 출근하는 뉴요커 모습을 찍어보니

hybridgear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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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뉴스 제공

 

 

미국 오클랜드에 있는 ‘TBW 북스’에서 아주 특별한 책이 출간되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마크 출신 사진작가 피터 펀치는 아침 8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뉴욕시 그랜드센트럴역에 차를 세워놓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촬영했다. 작업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지속되었다.

 

사진 속의 동일 인물을 찾아 비교하니 놀라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람들은 나이 들었지만 행동이나 옷차림 그리고 표정은 거의 변함이 없다. 옷이나 헤어 취향이 변화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다. 어떤 사람은 같은 쓰레기통에 침을 뱉었다. 걷는 자세나 속도로 변함이 없었다.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인간의 운명이 자동으로 연상되네요 

본인들은 매일매일 다른하루겠지만 출근모습은 한결같다니 앞으론 출근길에도 억지웃음이라도 지어야 할까봐요

 

 

 

https://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0085

hybrid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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