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당 홈팟 수리 비용 입니다.
- XEX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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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님의 기기정보
https://www.theverge.com/circuitbreaker/2018/2/9/16994974/homepod-repair-price-applecare-warranty
판매가격 350달러면 한국에서는 거의 50만원 가까이 팔 것 같고요.
수리 비용은 수리의 정도에 상관없이 279달러로 새것 가격의 거의 80% 수준 입니다.
애플케어+ 를 구입하면, 사용자 과실에도 불구 2번 까지는 35달러에 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고장 나거들랑 사실상 수리 (아마 리퍼겠지요?)는 거의 불가능하고,
새거 하나 사라는 의미 입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350달러에 팔 생각이 없었다는 이야기죠.
기본적으로 애플케어 가입해서 구입하라는 이야기.
'애플케어' 라는 것이 어찌보면 '파손보험' 의 다른 말인데요.
거치형 기기는 사실상 사용자 과실로 고장나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습니다.
(집에 뭐든지 부수는 남자 아이가 형제로 있다거나, 고양이라도 키운다면 가능성이 좀 있겠네요)
그래도 수리비용 80%라는 말에 질려서, 이 제품을 사는 사람중에서는 꽤 많은 비율로 애플케어에 가입 하겠지요.
스피커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취미로 조금 맛만 봐 본 사람으로서
홈팟의 용도는 일반적인 스피커보다 제한적 입니다.
유선이 불편하겠지만, 적어도 스피커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모든 기기에 연결할 수 있지요
홈팟은 오직 ios기기에만 연결 됩니다. 그것도 서드파티 어플은 에어플레이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런 제품이 제 가치를 하려면 기존의 100만원급 스피커 정도의 소리는 나와 줘야 한다 봅니다만,
정말 뭔 배짱으로 음질을 강조했던 건지는 들어 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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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댓글 6
저런 as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고객이 사과만 먹을때까지 뽑아먹자 이건가..
고장나면 사설 가야죠...
As 기간 지나고 수리비 폭발 하는건 랩탑 라인업도 전화기도 마찮가지라 세삼스럽지는....
별 관심이 없어졌어요. 이놈들 하는 꼬라지때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