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당 역시 심야엔 공포영화가 제격이죠.
- 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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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님의 기기정보
공포영화는 역시 심야에 봐야죠
제가 공포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 보는건 아닙니다.
이 곤지암이라는 영화는 특별히 무섭다고 하더군요.
부디 예매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갈아입을_속옷_벗ㅇ음 ##공포영화 ##심야 ##곤지암
달쇠
댓글 7
공포영화 슬래쉬 쪽만 아니면 정말 좋아하는데요... 곤지암은 특히 기대중입니다...
영화 보고나서 새벽에 집에 올때 대비해서 팬티한장 더 챙기시고 꼭 후기 부탁합니다^^
만석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서운 장면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집에 걸어가야되고, 불끄고 못잘것 같아요.
아까 보고왔습니다.
솔직히 살면서 무서운 영화 무섭게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성격이긴 한데
곤지암은 각본 연출 화질마저 전부 다 C급이더군요.
무슨 1990년대 일본 공포 영화보다도 구린지..
대학생들이 과제로 만든 영화 느낌? 몰입 하나도 안 되고 거의 졸다시피 하다가 나왔습니다.
ㅎㅎ 한줄 후기등이 극과 극을 달리는 부분이 많더군요.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공포영화로 평가할 때 점수가 별로 였어요.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고, 공포영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잘 보지는 못해요.)
사람의 근본적인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감이어야 하는데 그냥 소리 꽝! 갑툭튀 빵! 어때! 놀랬지? 하는 영화 수준에 cg는 진짜 대학생들 과제 수준이라서 뭐 좋게 보신분들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10점 만점에 1점 이었습니다.
각본 연출 연기 구성 그냥 모든게 다 별로더군요.
가장 짜증났던건 아니 공포영화라면서 앞에 잡아먹는 쓸데없는 장면이 뭐가 그리 긴지...
#갑툭튀,#각본,#수준,#근본,#만점,#영화,#대학생과제,#cg
극장은 후끈하고, 관객은 의외로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