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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서 외면받는 일체형PC...왜?

Mactopia님의 기기정보
CPU : XEON 1230 V2 MAINBOARD : ZOTAC Z77 ITX WIFI GRAPHIC : AMD RX 570 4096 MB MEM : 16GB XMP HDD : SAMUNG SSD 830 256GB PSU : SliverStone SX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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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17145002&type=det&re=


■ "공간 절약 쉽다는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된다"


국내 시장에서 일체형PC의 입지가 좁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IDC는 "모니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커브드 모니터 등 신제품이 등장하는 환경에서 일체형PC 구매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체형PC는 모니터와 본체를 따로 쓸 때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고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체형PC에 내장된 모니터보다 더 큰 화면으로 교체하고 싶을 경우 이런 장점이 반대로 단점이 된다. 사실상 제품을 통째로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체형PC 판매 부진이 배틀그라운드를 위시한 게임 열풍 탓이라는 분석도 있다. 다나와리서치는 "일체형PC는 외관을 중시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며 애플 아이맥 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이 잘 팔린다. 그러나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 위해 데스크톱PC를 찾는 이들이 디자인 때문에 일체형PC를 선택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 "일체형PC 전세계 성장률, 0.9%에 그칠 것"


일체형PC가 부진을 겪는 것은 국내 시장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IDC가 '성숙 시장'으로 분류하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시장에서는 일체형PC의 연평균성장률이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서유럽 지역의 연평균성장률은 0.7%지만 이미 하락세에 들어섰다.


한국IDC는 "전세계 일체형PC 출하량은 지난 해 1천270만 대, 오는 2022년 1천300만 대로 연 평균 0.9%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중부·동부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에는 여전히 성장 기회가 남았다는 게 한국IDC 설명이다. 국내 PC업체 관계자 역시 "일체형PC는 이제 국내 시장보다는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더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DC,#일체형PC,#국내_시장,#커브드,#미국,#캐나다,#일본,#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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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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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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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XEXEX 2018.05.18. 21:30 |댓주소:#2229074
Mactopia

혼자 사는 사람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덕후라서 고성능 pc 를 맞춰서 쓸 것이고요. 그냥 인터넷이나 하면 그만인 사람들은 최대한 싸게 맞추거나 노트북을 사겠지요. 

아이맥이랑은 사정이 다른게.. 아이맥은 그 자체로 선택지예요. 맥을 살거냐 말거냐의 문제고, 맥을 산다고 결정했고 데스크탑을 구입하겠다 하면 정말 아이맥 밖에 남는게 없지요. 거기에 해킨 이라는 선택지가 생긴다면 해킨으로 갑니다. 물론 설치하고 유지할 능력이 될 때 이야기 지만요. 

거기에 비하면 피씨는 특별히 재주가 없어도 선택지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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