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글 어제는 장인 장모님 모시고 제부도 앞에 있는 하내테마파크 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거기 식당에서 4년된 포도주를 사서 집에서 따 봤더니.. 발효주가 아닌 무려 소주에 포도 퐁당퐁당 해서 만든거!! 근데 4년숙성 만원 6년숙성 2만원 7년숙성 3만원!!! 그건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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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인 장모님 모시고 제부도 앞에 있는 하내테마파크 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거기 식당에서 4년된 포도주를 사서 집에서 따 봤더니.. 발효주가 아닌 무려 소주에 포도 퐁당퐁당 해서 만든거!! 근데 4년숙성 만원 6년숙성 2만원 7년숙성 3만원!!! 그건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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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XEXEX
헐! 마트에서 파는 만오천원짜리 와인보다 못하던가요? 처갓집 어르신들 모시고 다녀왔는데 찜찜하시겠어요.
돌팍
오히려 어른들의 포도주는 그런 쪽이다 보니, 간만에 먹어본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6년1병 4년1병 샀었는데 6년은 그자리서 마시고 4년은 고기구울때 조금씩 쓰려고 가져왔습니다~ 달달해서 좋은데 아무래도 30도 담금주가 베이스다 보니 여성동지들이 빨리 맛이 가더라고요 ㅋㅋ
XEXEX
XEXEX(본인)
그리고 시설이 예전만 못해져서 '아~ 잘못왔다' 생각중이었는데 '딸 잘 낳으니까 좋네~' 아면서 좋아해 주시는거 보니 어른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우리 아버지 어머니도 그랬고요. 우리 어릴때 어디 놀러갔다가 삼형제 툴툴거리면 속으로 얼마나 누르고 계셨을까요?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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