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간 이상한걸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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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아무래도 저는 관리자 계정을 통해 전체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자주 보는 편인데..
회원님들의 닉네임을 보면 닉네임이 궁금했기보다는
어떤 생각으로 짓게 되었을까 라는 과정이 많이 궁금해 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제가 그래서 회원님들 글에 닉네임 드립을 자주 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근래에 기억남는건 이런 분들 ㅋㅋㅋ
육팔엑
생선군
전복내장
물냉면꼽배기
아래 열무26님 글에...
추카~ 열무김치에 막걸리 한잔 드립 칠려다가 꾹 참고 이 글을 적어 봅니다..
#닉네임_드립,#추카,#닉네임,#걸테,#회원님들,#아래,#과정,#생각,#참고
Mactopia
댓글 6
전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오래 쓰진 않았지만 주 언어가 바뀐지 3년이 되어가는데, 예전엔 칭찬받을 정도로 또박또박했던 한국어 발음이 많이 이상해져서 조금 시무룩하네요.
어쨌든, 저렇게 된 이유도 해외 커뮤니티를 자주 보고 또 컴퓨터관련 분야에 대해 전문 기술로 나아가면 아무래도 외래어 또는 영어가 많이 써있어서... 커뮤니티에 가입된 닉네임도 영어로 정해져있으니 중복되는 거 말고 나만의 닉네임을 가지자. 싶어서 특별하게 했네요. 제가 음악도 좋아해서 Alan Walker의 노래를많이 듣는데, 저 이름도 사실상 번역기로 뜻이 안나오듯이 저도 뜻은 안나오지만 특별하게 하기 위해 Kail (의미를 가지고 붙이진 않았음) ker (위 아티스트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가만보니 많이 본 닉네임이기도 해서 착 붙은 것 같네요) 로 정하게 되었네요. 기억에 남을 지는 모르겠으나 짧고 특별하다고 생각했지만 ... (Alan Walker를 구글 번역기에서는 알렌 워커, 구글에서는 앨런 워커라고 하듯 읽기 애매해서 서브닉으로 hazelnut@@@@ 같이 쉬운 것도 쓰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왜 papa가 아니고 fafa냐고 묻더군요
ㅠㅠ 구글 계정 만들 때 선점하신 분이 있어서 입니다. (절대 ~~~ 몰라서가 아닙니다... 물론 영어는 못하지만 ^^;)
땅에 심어놓은 열무가, 내일 쑥 자라고, 모레 쑥 자라는 모습이 저와 같다고요 ㅋㅋ
뭔가 빠져들면 매일 더 많이 알아온다고 열무래요.
공부를 그렇게 했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