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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본당 [신작영화]뷰티풀 데이즈(Beautiful Days, 2018)

달쇠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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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이나영 때문에 봤지만, 감독이 밉다. 제목을 왜 뷰티풀 데이즈로 지은거야 ㅠㅠ


이나영을 너무 좋아합니다.


간만에 나온 이나영 주연의 영화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영화 소개등을 보면서 기대감은 많이 낮추고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이 영화는 제 가슴을 사정없이 후벼파더군요.

공감이 가서 그런다기 보다는 시종일관 차갑고 고되기만 한 이나영의 연기가 그랬고 결말이 그렇습니다.

영화 앞부분에서는 제 생각처럼 진행되더군요.



엄마와 헤어진 어린 자식.

중병에 걸린 나이 많은 아빠.

엄마를 찾아가는 자식.

엄마에게 실망하는 자식.


돌아와서 엄마의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자식. 이 될줄 알았는데....


이 영화는 2017년 서울을 주요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다가 엄마의 일기를 통해서 2003년 왜 엄마가 떠나게 되었는지 자식이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를 만나고 온 1년뒤 죽은 아빠의 편지를 받고 어떤 특별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엄마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뷰티풀 데이즈라고 제목을 지은것일까요?


아들이 행복했을것 같은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제목을 지은것일까요?


마지막 식사하는 장면을 통해서 결국 아름다운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지은 제목일까요?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싶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그만큼 재미있다거나 그렇게 뛰어나서 주는 점수는 아닙니다.


조금은 어색하거나 변함없는 이나영의 연기 때문일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객관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주관적인 평가니까요.


그냥 이나영이 나와서 4점 줬습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보지 마세요 ㅠㅠ



저는 영화관에 "혼자"봤습니다.

진짜로 혼자서만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미디어,#웹_사이트

#소녀,#이마,#포스터,#긴_머리

#이마,#포스터,#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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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 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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