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당 [MCU]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2019) 간단소감
- 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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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님의 기기정보
한줄평
헤일 하이드라, 하이드라의 시대는 온다.... 가 아니라 3시간이 충분히 즐거우며 여기저기 숨어있는 10년의 세월과 그 밖의 이야기.
드디어 어제 개봉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3의 마무리를 짓는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말이죠.
10년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그와 함께 이 시리즈의 큰 축인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마무리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MCU의 끝은 아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으며, 주요 등장인물의 이름과 서명이 나옵니다.
엔딩스크롤이 다 올라가고 금속을 단조하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아이언맨 1편의 마크1을 만드는 장면이 떠오른건 저 뿐이었을까요?
여기저기 튀어나오는 재미요소.
저에게 조금은 아쉬운 마지막(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는 듯한...)
컴포트시트에서 봤습니다.
아이맥스에서 한번 더 보고 평점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5점 만점에 3.5점 입니다.
즐거운 3시간이었으며,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영화를 또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달쇠
댓글 7
너무 기대됩니다.
같이 감상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한잔 할 수 있는 날이 한번쯤 오겠지요? ㅎㅎ
이 작품 보면서 혼자서 즐거워한 장면이 조금 있어서, 그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ㅎㅎㅎ
마블시리즈 팬을 위한 선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편을 다 본지라
과거로의 이동씬이 제일 기억에 남구요
마지막에 스트레인지 포탈다고 아군들 다 나올때가 압권이죠.
스포라서 자세한 내용은 다 빼고 ㅎ
뉴욕에서
과거의 헐크의 만행(?)을 현재의 헐크가 부끄러워 하는게 기억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전율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만, 지금도 충분히 소름이 돋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달쇠님과 영화보고 아스가르드 맥주 한 잔 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