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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56억 협박 당한 KT&G, '이면약정' 약점 잡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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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인도네시아 트리삭티 원소유주 조코 “잔여지분 560억에 안 사면 소송”

·위협문건 입수…이후 기업가치 1000억대로 부풀려 취득 의혹

2015년초 조코가 KT&G에 보낸 협박문서. 조코는 당시 장부상 지분가치가 0원인 트리삭티와 자회사 MMM의 잔여지분, 전환사채(CB)를 5100만달러(556억)에 사가라고 요구하면서 자신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으면 소송과 함께 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KT&G가 이명박 정부 시절 890억원에 지분 51%를 인수한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가 경영악화로 장부상 지분가치가 0원이 된 상황에서 구주주인 조코로부터 잔여 지분도 5100만달러(약 556억원)에 사가라는 협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KT&G는 조코로부터 협박문서를 받은 후 트리삭티 지분가치를 0원에서 1000억원으로 부풀린 다음 조코의 잔여 지분을 562억원에 취득했다. KT&G는 이에앞서 2011년 트리삭티 지분 51%를 취득할 때도 조코의 요구대로 890억원을 조세회피처와 연결된 페이퍼컴퍼니로 입금한 바 있다(경향신문 2019년 3월13일자 1면 보도). 이에 따라 KT&G가 이명박 정부 시절 조코와 모종의 이면거래를 하면서 약점이 잡힌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814060120424


#조코,#약점_잡혔나,#인도네시아,#이명박,#가치,#취득,#지분,#페이퍼컴퍼니,#위협,#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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