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팔육 커뮤니티
    • Dark Mode
    • Color
    • Brightness
    • SINCE V1.2012.12.13 | V2.2025.4.2
    • 🗣️엑스팔육 커뮤니티
    • 디지털 Cafe [회원토크]
    • 어미새 [뽐뿌]
    • Notice
    • Terms of Service
      Privacy Policy
    • by x86.co.kr
    • 디지털 Cafe [회원토크] [정치시사]
    • 대법원 '일제 전범기업 사건은 3년 방치중, "이재명은 9일 만에 뚝딱"

    • Profile
      • mactopia
      • 2025.05.09 - 10:49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건과 일본 전쟁범죄기업 자산 강제매각 사건을 다루는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며 대법원을 향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낙선한 이 후보의 선거법 상고심 사건 선고는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빛의 속도로 유죄 취지 판결을 내린 반면, 위자료 배상과 사죄를 거부하는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고령의 피해자들이 제기한 사건 선고는 3년 넘게 미루는 대법원의 두 얼굴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94·광주) 할머니 사건 선고를 3년 이상 미루고 있다. 이러고도 대법원이 감히 '사법부 독립'을 운운할 수 있느냐"고 했다.

    현재 대법원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특별현금화명령 재항고 사건이 계류돼 있다. 양금덕 할머니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강제 매각 사건과 고 이춘식 할아버지가 생전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강제매각 사건이다.

    두 사건 모두 2018년 대법원이 전범기업의 위자료 배상책임을 확정한 사건이다. 그러나 전범기업이 법원 판결에도 배상을 거부하자 피해자들이 법원 결정을 근거 삼아 전범기업 자산 강제 매각(특별현금화)을 통해 피해 회복에 나선 것인데, 법원은 최종 판단을 수년 째 미루고 있다.

    양금덕 할머니 사건의 경우 지방법원 1, 2심에서 잇따라 승소한 뒤 전범기업 불복에 따라 2022년 5월 6일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됐다. 이달로 만 3년이 지났으나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이춘식 할아버지 사건 역시 2023년 1월 6일 대법원으로 사건이 넘겨졌지만, 판결은 내려지지 않고 있다.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에서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고도 7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이 사건을 두고도, 대법원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대법원 '일제 전범기업 사건은 3년 방치중, "이재명은 9일 만에 뚝딱"
    ▲헌법 파괴적 3자 변제 발표 10일 뒤 한일 정상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16일 도쿄 긴자의 한 스키야키·샤부샤부 전문점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한일 정상 만남에 10일 앞선 2023년 3월 6일 일제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의 해법이라며 소위 제3자 변제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2023. 3. 16 ⓒ 연합뉴스

     

    대법원 '일제 전범기업 사건은 3년 방치중, "이재명은 9일 만에 뚝딱"
    ▲2010년 3월, 눈보라가 몰아치는 속에서 양금덕 할머니가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제공


     
    "이재명은 9일 만에 뚝딱, 일제 전범기업 사건은 3년 방치... 이러고도 대법원 맞나"www.ohmynews.com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건과 일본 전쟁범죄기업 자산 강제매각 사건을 다루는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며 대법원을 향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했다. 지난 대선에서 낙선한 이 후보의 선거법 상고심 사건 선고는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빛... 

     

    0
    0
    이 글에 별점 주기(참여 : 0 / 총 점수 : )
    평균 별점 :
    ★ ★ ★ ★ ★ 0.0점
    로그인 후 평가하실 수 있습니다.
    #[정치Talk] #일제강제동원 #대법원 #사법정의 #이재명 #전범기업
    • mactopia mactopia Lv. 관리자
      "연인을 찾는 엑팔인의 여정은 마라톤 같아. 계속 달리고 있지만 결승선이 보이질 않아" - 맥토피아(Mactopia)
      "엑팔인에게 여자친구란 통장 잔고처럼 늘 제로 상태를 유지하는구나" - 작가미상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 Galileo, Figaro
    • 에일리언 어스 시즌1 시청 후기.....키아다
    대댓글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목록 목록
    • 에일리언 어스 시즌1 시청 후기.....
    • 목록



    전체 [커피한잔] 169 [웅성웅성] 198 [고민공유] 18 [경험공유] 168 [새소식] 462 [정치시사] 593
    기본 (1,603)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조회 수 댓글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 이미지 네임 업로드 가이드
      2025.04.01 - 12:39 1741
    • 1603 [새소식]   영국 정부, iCloud 사용자 데이터 접근 요구
      N
    • 잠퉁이 7시간 전 5.0
    • 1602 [정치시사]   "김건희, 나토 순방 때 영부인 일정 취소하고 명품 매장 갔다" '호객 행위' 때문이라더니…"
      N
    • mactopia 7시간 전
    • 1601 [웅성웅성]   허니콤보 2만5000원···교촌치킨, 서울서 배달앱 가격 2000원 올려
      U
    • mactopia 2025.09.29 - 11:23 3
    • 1600 [커피한잔]   아이폰 20주년 디자인으로 3GS 스타일이 적용된다면?
    • mactopia 2025.09.29 - 15:53 6 5.0
    • 1599 [정치시사]   조희대 4자회동 새녹취 공개에 국민의 힘 멘붕
    • mactopia 2025.10.01 - 13:26
    • 1598 [정치시사]   "구치소 직원 7명이 24시간 윤석열 수발" 폭로 "직원 7명 징발해 심부름꾼 부려"
    • mactopia 2025.10.01 - 10:11
    • 1597 [정치시사]   윤석열 '황제' 접견, 전 구치소장 작품
    • mactopia 2025.10.01 - 09:42
    • 1596 [정치시사]   "법제처장이 딸기 연구만?".. 가락시장 40년차 '대폭소'
    • mactopia 2025.09.30 - 17:08
    • 1595 [커피한잔]   요즘 정신줄 놓을것 같은 ... (미친 삽질)
    • TOTORA 2025.09.29 - 00:34 10 5.0
    • 1594 [정치시사]   [오늘 이 뉴스] "이거 윤석열이 한 말 아냐?".. 법무장관에게 묻자 '긴장'
    • mactopia 2025.09.30 - 13:06  1
    • 1593 [커피한잔]   PK 양보하는 손흥민 부앙가에 황당한 상대팀ㅋㅋㅋ
    • mactopia 2025.09.30 - 12:55
    • 1592 [정치시사]   서울시 수상한 업체에 공정 맡기더니.. 천억 쓰고 '폭망' 대위기
    • mactopia 2025.09.30 - 10:10
    • 1591 [정치시사]   국민에힘 위원장 수준 “정동영 개XX!!”.. '욕설 축사'에 행사장 ‘발칵’
    • mactopia 2025.09.29 - 13:36 1
    • 1590 [정치시사]   국민에힘 김정재 지역구 공천에 3~5억 캠프 매수 녹취 공개
    • mactopia 2025.09.29 - 16:14
    • 1589 [커피한잔]   깨어있는 지도자 슈팅스타 최용수
    • mactopia 2025.09.29 - 15:48
    • 1588 [웅성웅성]   온화한 미소 '공감 판결' 美 스타 판사 캐프리오 별세 / 연합뉴스 (Yonhapnews)
    • mactopia 2025.08.22 - 16:06
    • 1587 [웅성웅성]   아이오닉5 블박 보조배터리 교체했습니다.
    • 잠퉁이 2025.09.27 - 15:33 2  1 5.0
    • 1586 [고민공유]   잘 되던 해킨이 안되네요.
    • 애플맨 2025.09.26 - 19:08 5
    • 1585 [커피한잔]   버라이어티쇼 KBS새가족 [추억의 영상] KBS (1980.12.1)방송
    • 돌팍 2025.09.27 - 15:40 1 5.0
    • 1584 [정치시사]   자율주행 국내 출시 2027년까지 막는다… 이유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 보호?
    • mactopia 2025.09.27 - 19:32 1
    • 1583 [정치시사]   검찰청 폐지 유일한 반대 1명은 누구?
    • mactopia 2025.09.27 - 20:04 1
    • 1582 [정치시사]   "5세훈 시장이나 타라!" 926억짜리에 시민들 '분노'
    • mactopia 2025.09.27 - 19:32
    • 1581 [경험공유]   에일리언 어스 시즌1 시청 후기.....
    • 키아다 2025.09.26 - 21:33 3 5.0
    • 1580 [경험공유]   파주에 있는 애플 박물관 [스왑주의]
    • mactopia 2025.09.27 - 18:33 1
    1 2 3 4 5 6 7 8 9 10
    • 디지털 Cafe [회원토크]
    • x86.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