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서비스센터 2번째 방문했습니다. (feat. QX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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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아이오닉5에서 사용하던 QXD1 블랙박스가 재부팅 문제로 인해서 메인보드를 교체했었는데

한동안은 괜찮더니 1 ~ 2주 전부터 갑자기 발열이 심해지면서 외부 주차를 조금만 해놔도 발열로 인한

녹색 화면 & 무한 재부팅이 계속되는 증상으로 오늘 오후에 반차 내고 다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제조일이 23년 10월이라 이걸로 따지면 올해 10월까지인지라 업무가 여유로울 때 얼른 고치러왔네요..ㅎㅎ

기사님이 증상을 들으시더니 QXD 시리즈 자체가 기본 발열은 조금 있는데 간혹 기기 이상으로

발열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 메인보드 신품으로 교체해 줄 테니 한번 써보시라고 하시더군요

잠깐 앉아계시라고 말씀하시고는 그 자리에서 바로 메인보드 신품 가져오셔서 비닐 뜯고 교체하는 것까지 보여주셨습니다ㅋㅋ

기기 수리 후 다시 받으면서 보증기간에 대해 여쭤보니 기본 2년이 맞고 보증서 또는 영수증으로 증명이 안 되면

기기에 붙어있는 제조년월을 기준으로 하고 유통기간을 감안해서 3개월을 더 기간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블박은 내년 1월까지는 보증이 되니까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들고 오라고 하시던..ㅎㅎ

일단 발열과 무한 재부팅 증상은 보드를 교체했으니 조금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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