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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新 아반떼·투싼에 '플레오스 커넥트' 첫 탑재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아반떼와 투싼 완전 변경 모델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처음 탑재한다.
현대차그룹 최초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인 플레오스 커넥트에 새로운 하드웨어(HW)인 대화면 센터 디스플레이를 조합, 사용자경험(UX) 측면에서 대대적 혁신을 시도한다.

현대차는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8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CN8)'에 이어 3분기 선보일 '5세대 투싼(NX5)'에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의 대화면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이후 현대차·기아 다른 차종으로도 탑재를 확대할 예정이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그룹 새 SW 브랜드 플레오스가 선보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를 기반으로 설계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는 플레오스 커넥트는 사용자가 익숙한 애플리케이션(앱)과 콘텐츠를 차량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멀티 윈도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