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Cafe [회원토크] [웅성웅성]
"할머니 폭염에 힘드실까봐"...비상금 꺼낸 중학생에 '감동'
요즘 아이들에게는 흔치 않은 모습인데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전 세대 어르신들에게는 왕왕 있어 왔던 모습이죠.
많은 사람들이 육교위나 아래에 자주 보였던 소위 말하는
가짜 거지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동전을 던져주고
추운 겨울에 나와서 길거리 어디 한켠이나 모퉁이에서 나물을 파는 할머니를 보고는 안쓰러워
계획에도 없는 나물들을 한우큼 사 들고 돌아왔다가
원성을 듣는 것도 자주 있던 시절이었죠.
이렇게 뉴스 까지 타는건 저 아이의 돈도 돈이지만 그 보다는 요즘에는 찾아 보기 힘든 그 마음 떄문이겠지요
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