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xpenology 사용 후기..
- Polylac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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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lactide님의 기기정보
https://www.x86.co.kr/index.php?mid=lounge&category=525279&document_srl=517423
얼마전에 자작 nas 완성해서 구축기 올리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써보니?아쉬운점 이랄까 두어가지 생기네요..ㅎㅎ
우선 가상으로 xpenology로 올리니 하드 절전이 안되는 점이 생각보다 큽니다..
hyper-v 사용시 cpu-z 모니터링하고는 다르게 cpu 절전도 안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건 확인 불가..
스케쥴링으로 필요한 시간대만 켜보기도 하고, wol과 팀뷰어로 켜고 끄고 해봤지만..
은근히 귀찮습니다..ㅎㅎ 스케쥴링으로 켜고 끄는것도 꺼졌을 때 자료 로드하고 싶은 상황이 종종오고요..
역시 nas는 24시간 켜져있는게 좋을것같네요..
그런데 제 nas는 암것도 안하는 아이들시 약 42~44w입니다. 여기서 한두명 접속해서 자료 봐봐야 얼마 차이 안나기는 합니다.
45w 잡고 계산해보면 한달이면 꽤 나오네요 ㅡㅡ?htpc 겸용으로 쓰려고 가상화 했는데 네이티브로 돌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하드 4개 7200rpm 짜리를 쓰니 소음이 꽤 됩니다.. nas용 아니고 일반용임을 감안해도..
아이들시 돌아가는 소리가 꽤 거슬립니다.ㅎㅎ 절전이 되면 나으련만..
하드 여러개 쓰실분들 저rpm 도 고려해보세요~ 그렇다고 wd green은 안되고요..
용도 측면에서는 만족하지만 한 20%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Polylactide
댓글 3
저도 tv와 나스와의 직결을 잇점으로 생각해서 가상화를 구상했었는데요.?
테스트용으로 네이티브 설치 먼저 했다가 잘 돌아가니까 귀찮아져서 주저앉았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네이티브가 잘했다 싶어요. 삽질은 해킨으로 충분히 하고 있기도 하고요.?
해놀에서 나중에 부팅 관련해서 삽질할일 생기면 그것만으로 삽질은 충분합니다. OS많아봐야 삽질꺼리만 늘리는거죠.?
귀찮아진다는 말에 완전 동감이요 ㅎㅎ ? 예전엔 어디 좀 삽질거리 없나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렸는데?
요즘은 그냥 돌아가기만 하면 씁니다 ?윈도우도 재설치 안한지 한 3~4년 된 것 같네요?
해킨은 업데이트만 계속해주고 있으니 이것도 한 1년 넘은 거 같구 ... 귀찮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저는 한달에 얼마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24시간 켜져 있는 걸 처음 부터 타겟하고 구매를 했는데 이번 출장시 무료할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본전 뽑은듯..
(24시간 타겟의 이유는..제 성격이 일일이 제어하는건 불가능하여서리..반대라고 하면 포기라고 할수있습니다. ^^)
결론은 네이티브 24시간 구동으로 오세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