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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당 AD/DA 컨버터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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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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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릴 제품은 Linx Hilo 라고 합니다.


AD/DA컨버터가 뭐냐면요. 

간단히 말해 사운드카드 입니다. USB나 파이어와이어 입력이 되면 

더더욱 우리가 아는 사운드 카드와 같아지는 거죠. 


https://i.imgur.com/idnh4HD.jpghttps://i.imgur.com/fAiWF4A.jpg


요래 생겼습니다.

앞 창은 터치스크린이고 사운드 입력은 옵티컬, 코엑셜, USB, 아날로그.. 

어지간한 건 다 받네요. 출력도 똑같고요


본 적도 없는 물건.. 소리는 들어봤을리 만무한데 뭘 보고 좋다고 하냐면.. 

요즘은 세상이 좋아서 소리를 숫자로 보여주거든요. 

아래 측정 표 나갑니다.

https://i.imgur.com/3Py7FvU.png


20kHz까지 일직선에 30에서도 양호하고요. 

노이즈, 다이나믹레인지, 왜율, 스테레오 토크.. 할것없이 실측 수치가 후덜덜 합니다

감이 안오신다면.. 120근처 숫자 있는것들 기준으로 105 넘으면 좋다고 하고 110넘으면 훌륭하다고 합니다. 


근데 웃긴게.. 이녀석의 출력 성능을 온전히 입력 받아 측정할 장비가 없어서 

자기가 출력해서 자기한테 입력받아 측정했다는군요. 

보통 같은 기기 안에서 출력 성능보다 입력 성능이 떨어지는게 보통인 것을 감안하면.. 

저 수치도 입력 성능을 나타낸것 뿐이지 실제 출력 성능은 저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아.. 가격

300만원?




XEXEX
189 Lv. 336305/400000P

댓글 14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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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0. 22:38 |댓주소:#226157
Mactopia
그래도 이정도는 손에 닿겠다 싶죠? ㅋㅋㅋ
어제 27억 짜리 가구는 부럽지도 않은 가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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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1. 13:45 |댓주소:#226329
Mactopia
여기 굉장히 현실적인 가격에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진 녀석이 있습니다.
https://ko.goldenears.net/board/index.php?mid=GR_Amp_DAC&page=4&document_srl=73855
EMU-0404 usb 라고 하는데요. 10년 전까지는 전설의 전자 악기회사였다가 크리에이티브에 합병되고 나서
대부분의 기술이 사블라이브, 오디지와 엑스파이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술 쏙쏙 빼서 엑스파이에 투입한 결과, 엑스파이의 음질이 확 올라갔죠.
맥을 지원 안해서 그림의 떡입니다만..
대신 프로 오디오 사업은 별로 관심이 없는거 같더라고요. 크리에이티브가 꽤나 홀대하나 봅니다.

EMU-0404 usb 이녀석도 나온지 꽤 됐습니다. 가격이 구매대행으로 20만원 초반인데
저 음질에 저 성능에 안팔리는 이유는 드라이버 업뎃 끊긴지가 오래됐어요. 대응도 느리고요.
비스타 드라이버로 윈도 8까지 써먹고 있고, 마운틴 라이언까지는 분명히 지원했던거 같은데
매버릭스 이후로 해외 포럼에 검색 해 봐도 잘 쓰고 있는지, 버려지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 아래모델 0202는 음질을 살짝 빠지지만 여전히 준수하고 매버릭스 까지는 잘 썼다는 소식을 확인 했습니다
profile image
Mactopia 2014.07.31. 13:50 |댓주소:#226334
XEXEX

리뷰를 읽어 보는데 프로필 이미지가 왠지 해킨유저일 거같은 분이 있네요. 카멜레온에 삽이라니.....ㅎㅎ..

https://i.imgur.com/WfZl93j.png


USB 방식이면 요세미티도 충분히 될거 같은데...이런 놈들은 모든 기능(사실 필요없지만..) 포함해서 음질까지 손해를 안볼려면 별도 OSX KEXT 드라이버가 필요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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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1. 14:12 |댓주소:#226369
Mactopia
ㅋㅋㅋ 그렇네요. .
저거 개발된 시절에 usb2.0 오디오 규정이 없었을겁니다.
제네릭usb2.0오디오가 없어서 업체마다 독자의 방법으로 usb2.0을 지원했지요.
지금이라도 제네릭이 먹힌다면 기능은 상관없고 기본 기능은 제대로 돌아 갈겁니다.
정식 드라이버도 뭐 딱히 컨트롤 센터같은게 있었던것도 아니고 외장에 많은 버튼들로 조정 다 했거든요.
일단 소리만 나면 성능이고 음질이고 다 써먹을거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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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1. 14:28 |댓주소:#226406
Mactopia
https://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059239402&NaPm=ct=hy9n54k8|ci=bbaf2b4e1248af756164984bd2f1cb17aebcdfd0|tr=sl|sn=17703|hk=57feb432e27620be645d4bc05ef36b29229c0fea

21만원에 집까지 보내주네요. ^^ 10일 기다리셔야 할듯.
(이렇게 마루타 확보!!! 맥토피아님 잘 되면 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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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1. 14:15 |댓주소:#226379
Mactopia
아.. 그리고 맥토피아 님은 usb성능에 꼭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저거 외장전원에 광입력 되거든요. 외장 전원 연결하고 그냥 덱처럼 쓰셔도 됩니다.
대신 샘플링 주파수 컨트롤은 안될겁니다만... ㅋㅋ
profile image
Mactopia 2014.07.31. 18:12 |댓주소:#226566
XEXEX
샘플링 컨트롤 그거 잘모르는데...저는 그냥 DAC으로만 쓸건데 MK200에는 사치 일까요? 192KHZ 샘플링 지원이면 지금 DAC은 96KHZ 인가
그래서 바꿈질 할 이유가 있는데 말이죠..MK200에 과분한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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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작성자 2014.07.31. 18:45 |댓주소:#226575
Mactopia

만원짜리 블리츠에 물리실거면 말렸습니다 ^^;;; 덱 중에서 기능좀 되는것들은 44킬로로 입력되는걸 88.2나 176.2의 정수배로 업샘플링 해서 듣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거 싸움도 많이 나죠. '좋아진다!' '잡음이 샘플링 올린다고 음악되냐!' ㅋㅋ
192는 44.1 을 48로 올려서 다시 4 정수배 한겁니다. 비트 퍼펙트가 아니라고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죠.그런 분들은 176.2로 듣고요.
44.1을 48로 올리는 과정에서 정수배가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프로세싱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음손실이 온대나 만내나~
4040을 광입력 덱으로 사용하시면 44.1에서 업샘플링 같은거는 못합니다. 그냥 받은 그대~로 출력하는거죠.
대신 말을 바꾸자면 사운드 카드에서 192로 업샘플링 해서 광단자로 출력하면 저놈이 그렇게 받아서 쏘겠지요.

흔히 들으실 음악 소스인 16비트 44킬로 ( CD 음질) 의 이론적 다이나믹 레인지가 96데시벨인가 그럴겁니다. 잡음도 그 정도고요.
여기서 다이나믹 레인지와, 잡음, 크로스토크 같은거는 비트가 결정합니다. 요런게 좋으려면 24비트 음원을 구해서 들으셔야하고요.
0 Hz~100kHz까지.. 초음파까지 ㅋㅋ 들으시려면 192khz?샘플링을 들으시면 됩니다. 96 샘플링은 50kHz 까지 재생됩니다.
이론적으로요.. 보통 30대 넘으면 15킬로 이상은 잘 들리지도 않아요. 하지만 몸으로 느끼는 부분도 있고, 샘플링이라는 원리의
특성상 고음으로 갈수록 음의 계단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이유로 넉넉한 샘플링을 쓰게 됩니다 (오디오쟁이 이론)
녹음 엔지니어의 이론은.. 고음질로 녹음해야 판매용 cd로 제작할때 음 손실을 최소화 할수 있기 때문이고요.

24비트 196킬로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이론적으로 140데시벨이 넘을걸요?
하지만 위에 자료에서 보시듯 실측해 보면 120 데시벨만 나와줘도 감지덕지 하죠.

주파수요? 50킬로는 고사하고 20킬로까지 죽 뻗는 것도 몇개 안돼요. 그것도 30킬로 가면 푹 수그러들죠.?

그걸 또 앰프와 스피커가 받쳐 주느냐는 또 다른 문제고요.?

저 성능은 오케스트라에서 초반에는 아주 작은 소리로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악기들이 늘면서 판이 커지죠?

그때의 구분력이 늘어납니다. 대편성으로 갔을 때의 찌그러짐도 줄고요.
그래서 잘 팔리지도 않는 클래식쪽에 고음질의 미디어가 많은 거죠.

간단 설명드려... 저 성능은 필요하기도 하고, 과하기도 합니다.
스피커 문제 보다는.. 멜론 100곡이 듣는 음악의 전부이시면 솔직히 지금도 충분하십니다.
애초에 녹음을 고음질 오디오에 맞춰서 하질 않았거든요.
클래식도 듣고~ 재즈도 듣고~ 가요라도 가슴저미는.. 박정현? 이수영? 뭐 이런것도 듣고~
하시면 들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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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2014.07.31. 19:01 |댓주소:#226603
XEXEX

오....그렇군요.


일단 제가 황금귀는 아닌데...몇몇 사람들과 비교해보니 그렇다고 제가 막~~ 막~~막귀는 아닌것 같습니다.


샘플링 자체가 주는 의미가 사실 사람이 듣는 입장에서 차이점에서 보면 저같은 사람이 참...구분하기 힘든것이긴 한데
저도 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는지..업샘플링 자체는 별로 선호 하지 않습니다.


그냥 기기 자체가 소화 할수 있는 샘플링 대역대가 192KHZ 라는 것으로 판단해서 지름의 이유를 하나더 찾을려는 것이였는데..^^
생각해보니 혹시 과한건 아닌가 스피커도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여쭈어 보았네요..


그나저나 !! 몇번을 정독했는데 역시 저는 들여야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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