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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6개월 신차 주차타워 나오니 '와장창'…누구 책임?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주차타워에 들어갈 땐 멀쩡한 승용차가 나올 때는 운행 불능상태로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살피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단서가 나왔다. 차량 전면에 찍힌 영상에는 멈춘 차량 앞으로 엘리베이터 작동 방식의 도르래가 내려간 뒤 10초 뒤 굉음과 함께 차량이 흔들렸다.
A 씨는 관련 영상을 근거로 관리 부실을 주장했으나 주차타워 관리자는 "우리 잘못이 아니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한다.
관리자 측에서 스마트키 트렁크 열림 버튼을 실수로 눌러 발생한 사고라고 추궁했으나 블랙박스 영상에는 주차타워에 들어갈 때부터 사고 때까지 트렁크 열림 경고음이 없었고, 충격 당시 시간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중이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A 씨는 "관리자가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우리 책임이라는 적은 없었다'는 말만 했다"라며 "세상에 이런 한 경우가 어디 있느냐. 너무 억울해서 잠도 오질 않는다"라고 했다.
이게 말이 되나? 경찰에 신고 해야죠
관련 메시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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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승용차량 넣는 칸에 들어가서 짜부된 걸까요... 음... 보통 그런 경우라면 센서가 있어서 차 들어갔을 때 차가 너무 높다고 경고하고 작동을 안해야 하는데... 이건 주차장쪽 잘못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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