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Cafe [회원토크] [웅성웅성]
영화 평론가들이 쓰는 단어들 해석
‘스노비즘’: 아래 용어들을 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필진성’: 세계관을 잘 짰다, 묘사가 그럴듯하다는 유식하게 표현한 고상한말.
‘미장아빔’: 스토리 안에 스토리가 들어있으면 이 표현을 씀.
‘의식의 흐름’: 감독이 정신줄 놓고 아무말 대잔치하면 이 표현을 씀.
‘아방가르드’: 힙스터중에 정신병의 경계에 있는 위험한 부류
‘다다이즘’: 병신이라고 지탄받았던 선배 힙스터들을 말한다.
‘느와르’: 악당들 집안 내부사정이 스토리인 영화.
‘액자식’: 똑같은 감독의 느낌이 회수하는걸 잊어버렸다고 일부러 뭔가 가짜처럼 표현하는 것이다.
‘마망센’: 연출이라 쓰고 남들이 내 글을 쉽게 알지못할거 같아서 프랑스어 가져온 것.
‘시뮬라크르’: 극복처럼 원조는 따로있고 이건 구색만 갖춘거라는 뜻이다.
‘미메시스’: 위에 시뮬라크르를 또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다.
‘메타픽션’: 장르 자체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부빨러 용어 정리하면서 “부빨러” 용어 정리가 뭐지? 하고 되묻는 짓
‘메타포’: 은유법이라는 말을 죽어도 쓰기 싫어서 이런 단어를 쓴다.
‘쿨게이’: 변동무 유언을 망쳐놓음으로서 얻은 쿨함
‘제 4의 벽 깨기’: 등장인물이 관객 등 우리를 보고 말한다는 뜻이다.
‘오마주’: 베껴놓고 원작자에게 리스펙하는 것.
‘수미상관’: 인트로에 나왔던 씬이 엔딩에서 또 나오는 말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이제 다 식상한 때라는 뜻으로, 모두가 예 할때 아니오 하는 것.
‘정치적 올바름’: 나한테 광역딜이 오니 듣기 좋잘라는 말이다.
‘정서적 함입’: 내가 지금 이 작품 덕질에 미쳐있다는 뜻이다.
‘편집자적 논평’: 작가가 하고싶은말 직접 작품에 써서 뇌절하고 싶다는 뜻이다.
‘내재적 접근’: 영화는 영화로 보고 제발 쫌같은 정떨어지 말라는 뜻이다.
‘클리셰’: 어디서 본던 장면이라는 뜻이다.
‘헤게모니’: “가진 놈”을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
‘마타도어’: “정치질”을 있어보이게 표현한 것
‘데마고그’: 선동으로 먹고 사는 조무사들을 말한다.
‘하이퍼리얼리즘’: 탈덕한 백과사전 찾는 대신 표현에 나무위키를 켠다는 뜻이다.
‘스코어링’: 깔쌈한 3D 느낌이라는 뜻이다.
‘뉴빅맨’: 힙스터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