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아이리버 H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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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kaku7님의 기기정보
책상서랍을 뒤적이다가 예전에 구입을 한(15년쯤 지났을까요?) 아이리버 H115(하드디스크 15기가 내장 타입일겁니다)를 꺼내어 전원을 켜보고
음악도 들어봤습니다. 내장배터리는 이미 거의 불능 상태이고 어댑터를 연결하여 켜보니 아직도 잘 나오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돋았습니다. 한 때 굉장한 인기를 누렸던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저는 CD플레이어 타입과 하드디스크내장 타입 두 가지를 구입했었더랬죠.
배터리 교체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어폰은 잃어버려서 풀패키지가 아니네요. 그래도 거의 다 있기에 제가 보관은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kenkaku7
댓글 11
아이리버도 이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 사정은 잘은 모르지만 너무 잘나가서 혁신없이 안주하지는 않았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 아이리버가 괜찮았던 것 같았는데 말이죠.
저도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아직 가지고 있어요~
근데 여기서 새한미디어 MPMAN 가지고 계신분 나오면 대박일듯 합니다..
전 고등학교때 실물을 봤었죠 ㅋㅋ 친구가 샀다고 보여줬었던 용량이16MB(오타아님) 짜리였는데~
맞습니다~ 예전에는 16MB, 32MB 이랬었죠 ^^ 새한미디어 MPMAN 하시니 그것도 기억납니다. 저는 실물을 본적은 없지만요
제가 그거 32MB짜리를 학생 때 사용했었고 고장도 없이 잘 보관했었는데...
외지에 한 10년 넘게 있다가 고향집에 돌아와 보니 이사를 몇 번 하면서 버렸다고 하더라고요...orz
잘보관하시면 언젠가 박물관에 기증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Dream Theater 네요.
Pull Me Under.
폰에 있어서 요즘도 가끔 듣고 다니는 곡입니다. ㅎㅎ
삼성 과 애플 때문에 폭망했죠...
기술력 있는데 삼성에서 눈독 들이고
애플은 이쁘게 잘만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