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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당 앵커 사운드코어 2 좋군요 #2

때군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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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돌아왔습니다. 2편 나갑니다.


블투스피커의 장점이 선에 구애받지 않아 설치장소제한이 없고 이동이 편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하나는 책장위에, 나머지 하나는 선반위에 놓아 공간감이 생기게 할 목적으로 두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한번 페어링 되면 그 다음부터는 두 스피커가 한 세트로 작동합니다. 볼륨조절, 다음곡 넘김 등등 모든 기능이 한 쌍으로 작동하네요.


한쪽 전원을 끄면 다른쪽도 자동으로 함께 꺼지는군요. 물론 켤 때는 두 개 따로 켜줘야 합니다.

플레이버튼 볼륨조절 버튼 어느쪽을 눌러도 작동하고 맥에서도 기능키로 작동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는 건데, 귀를 갖다 댔을 때 외엔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https://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webzine_audio&no=358

이 게시글과 댓글에 따르면 정상적인 환경에서 청음시 들리지 않는 화이트 노이즈는 무시해도 된다고 하는군요. 


일주일 만에 반품한 JBL 차지(Charge) 3는 동영상 시청 때 심한 딜레이 때문에 입모양과 음성이 맞지 않아서 (말하는 장면에서 화면에선 입을 다물었는데 음성은 아직도 말하고 있음) 이게 블투의 한계인가 했었는데, 앵커 사운드코어2 에선 싱크 딜레이가 거의 무시해도 좋을정도 입니다.

이게 확실하진 않지만, TWS (True Wireless Stereo)기술이라는 것 같은데, 요새 왠만한 블투 이어폰에는 다 TWS를 쓰는 것 같습니다. 

둘 중 한 기기에서 신호를 받아서 페어링된 서브 기기로 분리된 채널 신호를 보내는 기술이라는데 딜레이문제를 나름 해결(?)하는 기술인가 봅니다. 


여러면에서 개당 10만원 초-중반 가격대인 차지3보다 (차지 4도 별로 다르지 않다 합니다) 개당 3만원이 안되게 지불한 앵커 불투 스피커가 훨 낫습니다. 

차지의 고 음량에서 둥둥 울리는 빵빵한 출력하나 빼고는 앵커 스피커의 승리입니다. 최소한 제가 경험한 환경에서는요.

독일 아파트에선 크게 음악을 들으면 이웃신고 받고 경찰이 노크를 하기 때문에 차지도 비교적 작은 음량으로만 들어서 이 부분은 아쉽지가 않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 비교적 빵빵한 사운드. 오래가는 배터리. 물에 담글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IPX7 등급 방수. 

11월 광군제 때 두개에 50달라 미만에 구입하실 기회가 있을겁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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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군 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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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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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ctopia 2019.08.05. 08:59 |댓주소:#3689282
때군

와,, 저도 블투의 한계인가 했는데

동영상 싱크 문제가 해결되는 놈이 있었군요.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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