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16인치 맥북프로 cto를 지를까 합니다..
- 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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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8년식 고급형 사용중에 로직보드 뻑나서 처분하고
19년식이 가위식 키보드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사용할까 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좋다 이왕 다시 리얼맥으로 돌아가자라고 마음먹고
요 몇일 본가의 해킨데탑은 처분하기로 하고 맥북의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더랬죠..
(실은 해킨판매 문의는 꽤 있었는데 거래날에 파토&잠수타거나 아에 답문 자체가 없으신분들.. 하 딥빡)
그간의 체감상 영상편집이 주업무인 제겐 램은 최소 32기가부터 시작이었고
그래픽카드 메모리 용량도 4기가로는 턱없이 부족했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추가 저장공간은 워크스테이션 8기가+8기가 하드와 급할때 들고다니는 ssd t5가 있어서 크게 걱정이 없는지라
저렇게 구성을 했죠..
사실 뭐.. 아무리 18년식대비 쿨러가 조금 커졌다고는 하지만 발열이 온전히 잡힐거라 기대는 안합니다
(파컷 랜더링 돌리면 일단 80도부터 시작했던 기억이..)
모름지기 전자기기란 발열이 수명과 직결되는 문제라 생각해서 인가...
찾아보니 두가지 이슈가 있더군요..
고스팅과 사운드...
16인치 잘 사용하시는분들은 궁금하네요 크게 거슬림이 없는지..
아니면 냅다 본가에 있는 해킨들고와서 재미삼아 듀얼로 그래픽카드를 물려볼까 싶기도하고 하하...
듀얼 그래픽카드 사용하시는분들 많으시려나 궁금합니다..
전에 온전히 두개 물려 사용하시는분의 리뷰를 잠깐 본 바로는100%+100% 효율은 못냈던거 같았던 기억이...
아...아..
왜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이러는걸까 나도모르겠따..
고메
댓글 5
음 전 서면 가서 만져보고 집에와서 드는 고민인데 딱히 고스팅은 못느끼겠더라구요
집에서도 거의 6년이상 쓰던 모니터 이번에 144모니터로 바꿔도 '아 좀 부드러워졌구나'정도..?
매장에서 유튜브 틀어놓고 영상을 틀었다 멈췄다 해봤는데도 외부라 시끄러워서 그랬나.. 사운드도 여타 맥북과 동일하게 들리..
뭐지.. 내 눈과 귀가..
매장에서 여러 번 만져보고 사용해봤지만 사운드랑 고스팅 문제를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엄청 민감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는 현상이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사실 그런게 걱정된다면 차라리 문제점들이라고 이슈되는 부분들이 잠잠해지면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리고 사운드 문제는 일단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사운드쪽 문제가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판단이 된다면 어차피 애플에서 무상으로 교체를 하든 수리를 하든 해결을 해줄거라 생각합니다..(나비 키보드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