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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당 4K TV 와 4K Projector 사이에 구매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Mactopia님의 기기정보
CPU : XEON 1230 V2 MAINBOARD : ZOTAC Z77 ITX WIFI GRAPHIC : AMD RX 570 4096 MB MEM : 16GB XMP HDD : SAMUNG SSD 830 256GB PSU : SliverStone SX600-G

저는 프로젝터가 사고 싶습니다.


단순히 프로젝터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프로젝터로 작은 극장을 구현은 한번 해보고 싶으네요. 

넓은 거실과, 그것을 받쳐주는 스피커 (신고가 들어 오지 않는)

까지 구현이 가능한 그것 말이죠.


아무리 단초점에/레이저/4K 프로젝터라고 해도 작은 방에서 의자 가져다 놓고 앉아서....화질이 좋네 마네...하고 싶지 않아요..

모니터도 아니고..T.T


아래는 작은 평수이긴 한데..HOME CGV 라는 글자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것을 보면 주인장이 대단한 센스가 있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요건 TV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외부를 보면 높은층에 지방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볼륨을 좀 높이고 살아도 될듯...



HOME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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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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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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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타임리스 2018.07.22. 09:02 |댓주소:#2411920
Mactopia
5000안시 nec 대형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형이라 무게도 상당히 많이 나가지만 대낮에도 아주 선명하고 환한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홈시어터용 스피커는 아니지만 예전에 녹음실에서 사용하던 모니터 스피커와 파워엠프가 있어서 연결해서  소리도 나름 만족합니다.

프로젝터에 노트북도 연결해보고 아이폰 미러링 동글도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 결국 안드로이드 티비 박스에 최종 도달했습니다.
애플티비도 생각해 봤지만 사용이 너무 제약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티비 박스 알리에서 나름 사양 좋은걸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에어 마우스 리모콘 사용하니 정말 편리 합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일단 전기 사용도 많고 고안시 프로젝터이다 보니 램프에서 발열이나 소음도 심하고 영화 한편 보려면 전원 키는 일도 귀찮습니다.
하도 귀찮다보니 그냥 프로젝터 자체 스피커만 켜고 봅니다.

단초점이 아니다보니 거실이 아닌 방에서 보는 저 같은 경우는 거실 티비나 화면 차이도 확연히 차이가 나질 않네요


4K 모니터에 샤오미 박스 연결해서 넷플릭스 구동해봤는데 4K 영상 정말 선명해서 볼만 했습니다. 

다만 영화관에서 보는 그 맛이라는게 프로젝터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뭔가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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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작성자 2018.07.22. 12:30 |댓주소:#2412244
타임리스

구형인데......5000 안시라...잘은 모르지만 천만원도 넘는거 아닌가요? 

200안시도 암막에서는 볼만하던데.. 물론 200안시인놈인데도 자기도 프로젝터라고 티내고 싶은지..시끄럽습니다...

그나저나....5000안시면 뭐 말씀대로 대낮에도 보겠습니다. 다만 성능이 성능이다보니 애지간한 룸 크기에서 보지 않으면 소음이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프로젝터는 역시 천정에 두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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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각시수련 2018.07.22. 23:11 |댓주소:#2413519
Mactopia
제가 프로젝터 라이프 10여년을 해봤는데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1. 전원 켜면 한참 예열하고 끄면 한참 후열한다. 여름에 쪄 죽습니다. 에어컨 필수죠.
2. 필름스크린이라는 것이 있어서 차광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으나 
대체로 블랙이 뜨기 때문에 결국 쓰다보면 블랙때문에 차광하게 되는데 
이게 귀찮고 어쩔수 없이 해질때를 기다려야 한다. 
3. 플젝을 거실에 설치하면 선처리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최소 굵은
HDMI선 10미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다. 
4. 최소한의 소스기기 예컨데 라즈베이파이라도 물릴려면 역시 선정리 짜증나죠.
5. 스피커요? 아파트에서 스피커요? ㅎㅎ 영화관 생각한다고 우퍼까지 제가 
풀로 갖췄지만 결국 소니 무선 헤드폰 씁니다. 아랫층의 문제보다 와이프가
시끄럽다고 난리 납니다. 그래서 제대로 할려면 홈씨어터 룸 + 방음공사 + 철제문교체 입니다. 과연...

지금도 제방에는 120인치 스크린으로 한쪽 벽을 다 가려놨지만 플젝 안킵니다. 

요즘 70인치대 TV도 무척이나 가격 저렴합니다. 저는 이제 플젝 라이프 접을 생각입니다.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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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무념 2018.07.23. 00:08 |댓주소:#2413640
Mactopia
저도 결혼 혼수로 티비안사고 플젝사서보았는데 에어컨 없었어서 많이는 못보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제 에어컨도 샀지만 애가 있어 철수해버렸습니다 이사하고 다시 설치하려고 잘보관중이고요 ㅎㅎ
홈시어터용 플젝은 안시보단 해상도와 명암비가 중요하더라고요 너무 밝으면 암부표현이 안좋아진다고해서 대부분 2000~3000안시대를 추첞라고 홈시어터용으로
나오는 제품은 보통 요범위사이에 포진되어있습니다  고민해보시고 구입하세요^^
모르쇠 2018.07.23. 02:05 |댓주소:#2413834
Mactopia
저도 프로젝터 보다는 70인치대 티비 추천.  이노무 av기기는 거진 다 그렇지만 일단 공간이 50%이상 비중을 차지하니까 그게 시원찮으면 나머지 좋은 기기들은 돈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예열에 발열에 케이블 선처리에... . 별장에 설치해 놓거나 지하에 전용으로 해놓고  볼거면 별문제지만 생활공간에 들어오면 문제가 생기죠.
70인치 직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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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 2018.07.23. 14:11 |댓주소:#241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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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젝터 보다는 티비를 추천합니다~ 프로젝터로 선명하게 보려면 정말 돈을 많이 투자하거나 암흑 방이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음은 보너스 ㅎㅎ 그리고 확실히 선과 여러가지 불편함이 동반되어 영화관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굉이야옹냐옹 2018.07.30. 19:54 |댓주소:#2440311
Mactopia
프로젝터가 큰 인치수로는 대항 할 수 없지만 쨍쨍한화면이라고 해야할까요?? 영화를 보기에는 좋지만 그 외에 용도는 티비가 훨씬 좋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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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엔지니어 2018.08.02. 02:10 |댓주소:#2451791
Mactopia
예전에 저도 싸고 넓은 집에 살았더랬죠. 각시수련님 말씀에 공갑합니다. 150인치 스크린에 프로젝터설치 했었죠.2000년초반쯤...ㅎㅎ 뭐 16:9 와이드는 아니였지만 당시 아이들이 큰화면에서 보는것을 신기해하고 좋아하기도하고 해서요.. 몇일 뿐이였습니다.ㅋ 저도 시끄러운 팬소리,열,등 단점이 너무 많았어요.특히 전기세 장난 아니었죠.. 그래서 요즘은 100인치짜리 이동형 스크린을 하나 장만해서 놀러갈때나 월드컵볼때만 꺼내서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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