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요즘 산딸기 pi 가지고 놀고있는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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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stUK님의 기기정보
x86사이트를 알게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PC에 커스텀맥도 설치하고 나니 일끝나면 맨날 티비만 보고 무료해서 또다른 흥미거리를 찾았습니다.
최근 라즈베리파이 하나 들였는데 손바닥 만한 크기도 안되는게 컴퓨터라니 신기하더라구요.
처음엔 라즈베리파이에 손톱만한 방열판과 플라스틱 케이스만 구입해서 소소하게 가지고 놀려고했는데 휴대폰 충전기로는 전원이 부족해서 3v 짜리 전원도 사고..
라즈베리파이 3B+ 모델은 이전 모델들보다 발열이 심해 방열팬이 필수라서 파이 전체를 히트싱크로 덮고 듀얼방열팬이 달려있는 제품까지 구입하게 됬네요.
이전에는 온도가 점점 오르면 70도까지 오르던데 방열팬 달아주니 40도 초반을 수준을 유지해주네요.
우선 지원되는 OS 이것저것 다 깔아봤는데 파이전용 OS 라즈비안이 제일 무난할것같고 어떤 재미난 삽질거리가 있을지 찾아봐야겠습니다.
D1stUK
댓글 19
IO단자를 쓰실게 아니라면 굳이 저런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저런 사이즈 or 전력소비가 필요한게 아닌 이상)
추신 : 예산적 여유가 된다면 라즈베리보다 라테판다가 성능도 낫고, x86이라 다루기도 편합니다
사용목적은 정하지 않고 그냥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고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라테판다 검색해보니 성능 좋고 그에따른 가격도 만만치않네요.ㅎㅎ
나중에 왠지 살것같은 느낌이지만 지금은 라즈베리파이 가지고 놀겠습니다.ㅎㅎ
코어M은 좀 가격이 나가긴하는데, 아톰 모델은 그럭저럭입니다 (라즈베리보단 비싸지만, 큰 돈은 아님)
초반에 짝퉁비스므리 바나나파이도 써봤는데 레트로게임 올려서 가지고 놀다가 사라졌네요.
원격제어도 하고 나스도 만들어보고 한동안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산딸기 처음 나왔을때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kodi 머신도 만들어보고, 간이NAS도 만들어보고 VPN서버도 만들어보고 ㅎㅎ
말씀하시대로 저렴하면서도 재미있는 장난감이죠^^
OMV도 해봤는데 아직 쓰임이 많지않아 현재는 kodi 머신으로 쓰고있는데 활용방법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시작은 라즈베리파이로 하는게 정답이죠.
코드나 드라이버를 찾기가 정말 좋고 판다나 바바나 등등의 경우에는 각종 에드온 드라이버들이 매우 부실하죠.
사실상 거의 모든 부품과 연동할수 있는건 라즈베리파이 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열판은 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IO 핀을 먹어서 별로 추천은 좀 그렇죠.
얼마전에 크롤링 한것두 있는데
https://x86.co.kr/imessage/3466069
그거 라즈베리파이로 굴린겁니다. 메인 모니터링 으로 라즈베리파이 3 B+ 1개와 클러스터링 시스템으로 3A+ 4개 각 한개당 4개씩 올려서 zero 16개로 클러스터링 한거죠.
물론 라떼판다 같은 쪽이 하드 스팩은 높으나 라이브러리가 라즈베리파이에 비하면 좀 그렇죠.
이쪽은 클러스터링은 정말 뭐 같습니다.
무엇보다 할만한 작업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 좋습니다.ㅋㅋㅋ
와 크롤링하신 글 예전에 보고 능력자분이다고 생각했는데 파이로 돌리신거군요.
공감되는게 라즈베리파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많아서 좋습니다.ㅎㅎ
참고할만한 블로그나 포스팅 글들이 많아서 간단한 웹서버나 자작NAS 등등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ㅎㅎ
아주 재미있는 취미거리를 찾으신것 같네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불뚝 쏟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