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SpyderXPro로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
- 비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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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님의 기기정보
==DeskTop==
CPU: i9-10940X 4,6GHz
MAINBOARD: Gigabyte X299 DesignareEX
GRAPHICS: AMD Radeon Pro W5700
RAM: Gskill 128GB DDR4 3000MHz
CPU Cooling: NZXT Kraken 64
WiFi and Bluetooth: Broadcom PCI adaptor
SSD: WD BLACK SN750 2T x 2
macOS: BigSur + Windows 10
Dual-Monitors: LG 5K Thunderbolt x 2
Accessories: Kensington SD5200T Thunderbolt 3 Dual 4K Docking Station
시스템 사양 선택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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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듀얼모니터중 한개를 교체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눈인 제가 보기에 두 모니터의 색상이 살짝 달라 보이더라구요.
당연히 같은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으니 색도 같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최신형으로 교체 받기는 해서 기존 모니터와 연식은 한 1년정도 차이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이상하여 모니터 컬러프로파일을 통해 설정을 해봐도 여전히 색이 안 맞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면 같은 페이지를 비교했는데 흰색, 회색등등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급하게 아마존에서 스파이더제품을 구입하여 캘리브레이션을 시도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앱을 다운 받으셔서 시키는데로 하시면 되구요. ^^
결론적으로 뽑기를 잘못한 것 같네요. 캘리브레이션으로는 색상매치는 되겠지만 선천적으로 누렁이로 태어난 액정을 고칠수는 없나봐요.
예전에 아이폰 뽑기 잘못하면 오줌액정을 뽑는다는 그말이 떠오르네요.
새로 교체받은 모니터가 문제인건지 기존 모니터가 문제인건지 사진 작업 할때 살짝 짜증이 나긴 하지만 일단 너무 귀찮으므로 다시 교체시도는 안할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이부분에 대해서 전문가가 있으시면 조언을 듣고자 글로 남겨봅니다.
비사이로
댓글 11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비사이로
비주류
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놈의 모니터가 하드웨어적으로 색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서드파티 앱으로 설정을 변경해보았으나 말씀하신대로 색온도를 마추고 모든 설정에 같은 값으로 마추기도 해봤지만 여전히 눈으로 구분이 될정도의 차이가 나네요. 아주 세부적으로 색감 한개 한개를 조절하지 않는 이상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비사이로
전 이쪽으론 깡통이라(머 모든 분야 다 깡통이긴 해도)
메뉴바 차이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P.S 근데 책상샷 먼가요.... 각각각 딱딱딱 잘 맞네요.. 내 스타일이야~!!!
메뉴바 차이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P.S 근데 책상샷 먼가요.... 각각각 딱딱딱 잘 맞네요.. 내 스타일이야~!!!
비사이로
참고로 살짝 누렇게 나오는게 원색입니다
쓸때없이 표백한것처럼 보이거나, 약간 파란색으로 보이는게 왜곡된 색상이라 봐야합니다
쓸때없이 표백한것처럼 보이거나, 약간 파란색으로 보이는게 왜곡된 색상이라 봐야합니다
비사이로
실재로 그래픽용으로 나오는 전문가용 비싼 모델 (공장에서 보정) 사서 일반적인 모니터랑 나란히 두면 좀 누렇게 보입니다
다만 너무 누런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다만 너무 누런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비사이로
색 이런건 모르겠고...
비현실적으로 깔끔한 Desk Setup 이 인상적이네요..... wow........!!
비현실적으로 깔끔한 Desk Setup 이 인상적이네요..... wow........!!
비사이로
바꾸기 전에는 둘이 똑같으셨나요?
하드웨어 캘리 지원되는 모델들도 똑같이 맞춘다고 해도 다양한 이유로 미세하게 틀어 집니다.
거기다 연식까지 차이 나시면 둘이 똑같이 맞춘다는게 사실상 어렵지 않나 싶네요.
컨슈머용 소프트웨어 캘리 기기들도 측정할때마다 값이 달라서 썩 믿음직하지 않구요.
개인적으론 스파이더 시리즈들은 더욱...
하드웨어 캘리 지원되는 모델들도 똑같이 맞춘다고 해도 다양한 이유로 미세하게 틀어 집니다.
거기다 연식까지 차이 나시면 둘이 똑같이 맞춘다는게 사실상 어렵지 않나 싶네요.
컨슈머용 소프트웨어 캘리 기기들도 측정할때마다 값이 달라서 썩 믿음직하지 않구요.
개인적으론 스파이더 시리즈들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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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작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줌이든 뭐든 프로파일링으로 대부분 잡힙니다.
그리고 주변에 보면 색온도가 낮게 설정된 걸 대체로 오줌 액정이라 부르더라구요.
이건 뽑기나 패널의 품질차로 생긴 문제가 아닌 말그대로 설정의 차이에서 오는 게 크거든요.
액정을 탑재한 기기들의 색온도가 천차만별이다보니 그 기준이랄 게 없으니 더더욱 그렇구요. -> 적다보니 다 아실것 같은 내용입니다. ㅠㅠ
오줌이든 뭐든. 색온도(화이트)는 작업에 따라서 다 다르게 설정되야 함이 맞다고 봐요.
전문적인 출력 작업을 하시는 경우 D50~D55 사이
사진이나 영상 대부분은 D65. 휘도는 160이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