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lm1875 자작 amp
- k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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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y님의 기기정보
진정 단순한 인티 앰프 입니다.
전원을 충실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아주 모니터 적인 소리를 내는 앰프 입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
내부 모습
메인 기판
작업사진
#인티_앰프,#자작,#앰프,#모니터,#전원,#내부,#모습,#메인_기판
kary
댓글 31
요즘 알리에 가성비 좋은 물건들이 너무나 많아요...^^
사실 사서 쓰는게 품도 안들고 좋긴 합니다만.
저는 제욕심에 돈은 좀 들지만 만들어 쓰는 거구요...ㅎㅎ
사진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환각인가요?
아무튼 뒤쪽 사진 보니, 입력소스는 2개까지 받을 수 있고 소리는 좌우 독립해서 나가도록 하셨나봐요.
뭔가 대칭으로 구성돼 있네요. 능력이 부럽습니다.
환각 아닙니다...^^
댓글다신분 중에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는 분이 계셔서
작업 사진 추가로 올려 드렸습니다..
우어.... 이게 바로 자작이군요.
저는 땜질 잘 하시는 분들 캐부럽던데....
저런 전기 지식은 어디서 배워할지 ㅠㅠ
만능 기판 2장정도만 연습하시면 손에 익으실 꺼예요
요령은 납을 녹이는게 먼저가 아니고 대상물을 먼저 달구는것.^^;
심플하면서 내부도 아주 알차네요!!! :> 능력자!!
요런걸 볼 때면 항상 골드문트 파이오니어 사건이 떠오른다는ㅎㅎㅎ
앰프는 신호를 왜곡이나 노이즈가 생기지 않도록하면서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로서의 기능만 하면 충분하죠.
자작 앰프로 개성있는 소리를 만들어 가는 재미가 더 기대 되네요 ^ ^
'진정 단순하다' 라는 말 뜻을 다시 정의해야 할 것 같네요.
저한테 부품 다 주고 설명서도 주고선 '기판에 꽂아서 땜질만 해라' 라고 해도 망칠 것 같은데요.
기백만원짜리 앰프들 껍데기만 크고 알맹이 텅텅 빈것들 천지던데, 큼직한 부품들이 꽉꽉 들어찬 모습을
보니 믿음직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