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PC 거짓말 같은 PC 없는 데스크톱 –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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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델에서 완결성이 뛰어난 PC가 등장했다. 원래 폼 팩터 분리 후 끼워 맞추기를 잘하는 델이 극한으로 끼워맞추기를 시도해본 PC다. 이름은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
어떻게 끼워맞췄나면, 모니터 스탠드에 PC를 넣었다. 스탠드에 미니 PC를 붙이는 수준이 아닌 스탠드 그 자체다. 델은 이것을 모듈형 제로 폼 팩터 PC라고 부른다. 외형은 올인원 PC와 유사한 셈인데, 이 제품은 데스크톱이므로 분리가 되고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꼭 필요하다면 집으로 들고 갈 수도 있다. 래티튜드 등의 랩톱 라인을 갖춘 델은 굳이 왜 이렇게 강박적인 외형의 데스크탑을 만들었을까.
흔히 집에서 신는 슬리퍼만 한 데스크톱에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i3~i7까지의 CPU, 램 최대 64GB, 저장 장치 m.2 최대 2개, 2.5인치 저장장치 하나를 꽂을 수 있다. 최대 1TB NVMe SSD, 2TB HDD의 탑재가 가능하다. 가격은 미정이나 일반 델 PC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크기는 25.6cm x 9.61cm이며 무게는 650g이다.
모니터 스탠드는 별매의 것을 구매해도 되고 델의 모니터 암이나 일반 오프셋 VESA 마운트 스탠드를 사용해도 된다. 모니터는 19인치에서 38인치까지 꽂을 수 있으며,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PC와의 결합은 툴리스로 설계됐다. ‘딸칵’하고 끼우는 형태라는 것이다. 만약 델의 모니터를 쓴다면 모니터와 PC와 스탠드를 모두 ‘딸칵’하며 끼울 수 있다.
젠더의 경우 USB-C 2세대(DP 포트 1.2 지원), USB-A 3.1 2세대가 측면에, 아래에는 USB-A 두개와 USB-C 하나, 전원 어댑터와 이더넷 포트가 있다. 이중 하단의 USB-C가 흥미롭다.
https://byline.network/2019/08/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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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
댓글 13
힘듭니다
아이맥을 완전히 따라잡을려면 그만큼 해상도 되는 모니터가 필요하니까요 (그럴바엔 가성비 고려시 그냥 아이맥 사는게 더 쌈)
해상도를 무시할꺼라면 그냥 흔한 올인원으로 커맥 구성하는게 빠릅니다
제일 낮은 옵션이 i3인데 최소 스타트 가격이 750불이라는거보면 좀 많이 비싸긴 한데 서브 해킨용으로 기대중입니다
아이맥 완성형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