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VR iPhone 11, 11 Pro 출시............. 음.....
- 피아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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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맨님의 기기정보
CPU: Intel i9 12900K 3.20GHz (Alder Lake Proccessor)
MEMORY: [ESSENCORE] DDR4 32GB PC4-25600 KLEVV CL22 X2 =64GB
MAINBOARD: [GIGABYTE] Z690 UD D4
STORAGE: | P34 A80 Series M.2 NVMe 2280 1TB TLC-MAC,
[이메이션] SSD X931 M.2 NVMe 1TB 3D TLC-WIN | WD 3TB Blue HDD - DATA HDD
GRAPHIC: MSI AMD RADEON RX6800XT D5 16GB
POWER: [FSP] HYDRO G PRO 1000W 80PLUS Gold Full Modular
iPhone 11 , 11 Pro 출시를 오늘 새벽에 했네요~~~~
생각외의 디자인이네요.........
그래도 카메라부 디자인이 검정으로 할 줄 알았는데....
iPhone 11 Pro
iPhone 11
루머 그대로였기는한데.... 뒷면 재질이 반투명 유리네요....
디자인이 정말 끔찍....?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애플제품은 실제로 봐야 느낌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처음엔 별로라 생각했는데, 나오면 이쁠거 같은 이런 느낌적인느낌이....
옛날에 아이폰4 나올때의 느낌이...ㅎㅎㅎ
사진도 겁나 잘나오네요...
인물 아웃포커싱은 정말 아이폰이 최고인듯 합니다...
아.......
아........
#iPhone,#출시,#생각,#디자인,#11
피아노맨
댓글 18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돌팍
저도.... 처음 느낌은 노답이었는데........
실제로 나오면 좀 달라지지 않을 까 하는 희망을.... 아주 희미한 희망을 가져봅니다..ㅜㅜ
피아노맨
기술력은 삼성이 앞서가고 화웨이가 저멀리서 뒤따라 가는거 같고
혁신성은 춘추전국시대인 중국에서 시작되는거 같고
애플은..
사과는...
그냥 그동안 사과 쓰던 사람들이 케이블 바꾸기 싫고 악세사리 바꾸기 싫어서 쓰는거 그 이상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아이폰11입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아무리 메모리 누수고 머고 해도 12GB 시대인데
애플은 6GB
바이오닉이 아무리 뛰어난 cpu라도 메모리가 6 vs 12 면.. 흠..
잡스시절엔 없던 물건들을 만들고 트렌드를 자기가 만들어 갔는데
디자인도 이제 조나단 아이브도 떠나고
팀쿡혼자 마진경영을 하는건지 뭔지...
그냥 개인생각입니다..
성능은 논외로 하고 디자인만 보면 갖고 싶은게 애플이고 아이폰이었는데..
호라이즌제로던
확실히... 팀쿡은.... 창의성이나 제품을 만드는 철학이 없는듯 합니다.
스티브는 자기 제품을 통해 사람들을 놀래키거나 깜작 놀랠 기쁨을 주는걸 추구했다면....
팀쿡은.... 투자자나 이사들? 의 눈치를 많이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것은 팀쿡이 바톤을 잡을 때부터 예견되어왔던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팀쿡이 지휘를 하면서 내부 갈등이나 논란이 줄긴 확실히 준거 같긴 합니다만,
스캇포스털이 스티브에 좀더 가까운 인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스티브잡스를 대체할 인물이 없죠...
피아노맨
Mactopia
역시.... 저도 .... 디테일샷을 뜯어보다보니... 뇌이징이....ㅎㅎㅎㅎ
일단 실제로 나와보면 이쁠거 같아요!!!
Mactopia
제가 몇달전에 S10+ 512G를 질러버려서 질투나서 이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정황상 그렇습니다 ㅎ
호라이즌제로던
저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S10을 사셨더라구요~~ 매끈한 바디와 스크린은 정말 지금까지 봤던 갤럭시중에 최고였긴 했어요~
게다가 사진촬영을 하는데, 초광각 카메라 사진은 대박이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가 부러웠는데...
아이폰에 탑재되면 좋겠다 싶었거든요~ㅎㅎㅎ
뭐 어쨌든 저는 제 아이폰7Plus 좀더 쓰려합니다..ㅋㅋ 아직 쓰는데 지장없거든요~ 사진도 뭐 꽤 잘나오고 있구요~
피아노맨
저도 이미 뇌이징이; 지금 X 쓰고 있는데 요번 카메라로 요즘 찍고있는 영상들이 왠만큼 커버가 다되서 너무 땡기네요 쓰던거 다 정리하고 pro로 갈아타야 될거같네요 +_+
soullees
저도 프로로 가고 싶더라구요~ 가격도 (아직 높긴하지만) 이전세대보다 낮아졌다니... 정말 땡기긴 합니다...ㅎㅎㅎ
일단 저는 뒷판 재질이 반투명 유리글래스라는게...너무 좋습니다.. >_<
피아노맨
와이드앵글, 심도조절, 야간모드, 슬로우모션, 다중피사체 촬영모드 또 머가 있나...이정도가 오늘 새벽에 보았던 새로운 아이폰의 추가기능인듯 합니다. 인덕션카메라는 호불호가 좀...
데모영상의 화질은 겁나 좋았는데, 전문가의 손길과 조명빨이 많이 플러스 된 듯. 저같은 어리버리가 찍으면...ㅋㅋㅋ.
애플워치는 올왜이즈온, 나침반 기능 추가.(워치의 심박수체크와 비상연락때문에 도움이 되었다는 유저들의 광고아닌 광고...). 시리즈4는 단종 시키고 3은 20불 시작...새로운 10.2인치 아이패드 추가.(머야이거). 그리고 애플티비플러스(자체제작포함 1조 넘게 투자한다 하네요 ㄷ ㄷ)와 게임을 1개월 5불정도에 봉사. 아이패드나 아이폰, 애플티비 사면 1년 겅짜.
전체적으로 가격경쟁력을 많이 생각한 듯. 애플답게 겁나게 올리지 왜.
잡스가 뛰어났던 것은 외계인 고문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들을 통합하고(예를들어 기존의 폰과 메시지패드) 상상력을 보태어 아이브가 멋지게 디자인 할 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이죠. 1990년 부터 애플제품을 써 본 저로서는, 이런게 필요하다 싶을 때, 항상 애플은 걸맞는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잡스 생전에는 사실 데이터의 폭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절이 있었습니다. 개인이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이 kbyte단위에서 GigaByte단위로 늘어난 시절이라 거기에 걸맞는 간편한 하드웨어가 필요했고 잡스는 거기에 한발 앞서 제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제 생각엔 잡스가 살아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절엔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개인 데이터 처리용량의 정체기에 팀쿡 체제가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제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이 시작되고 있는데 팀쿡이라면 아마 새로운 것 보다는 기존의 가전 쪽에 인공지능을 더해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겠지요. 인공지능시대의 새로운 잡스는 새로운 유형의 하드웨어를 들고나올 공산이 큽니다. 들고있는 스마트폰과 패드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오늘 새벽 애플쇼를 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늘심심
맞는 의견입니다. 저도 일부 동의하는 편입니다만, 잡스의 생각대로라면 잡스의 스타일 대로라면 이런식의 라인업구성과 디바이스 디자인은 감히 생각이라도 할 수 있었을까요? 예전엔 디자인에 대한 혁신, 혁명 이런게 있었죠. 핸드폰 완성도의 급이 달랐었습니다. 저도 잡스라고 뭔가 대단한게 있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디바이스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미가 되겠죠.
지금의 애플에는 기대감이라는게 없어졌어요. 현재 나와 있는 애플기기들 중 맥프로와 아이폰시리즈... 특히나 아이폰 시리즈는 디자인이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다가 아이폰7에서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큰 감흥이 없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정책. 그것만 봐도 애플 팬을 위한 기기가 아닌 수익을 위한 회사로 전락해버린게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스티브는 항상 그래왔죠.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도 이야기해왔습니다.
"새롭게 재발명 한다."
그 말은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기 보다는 재발명.... 을 잘해왔기에 새로운 제품이 나와도 기대감이 대단했었습니다.
예전 잡스시절.. 아이폰4 디자인이 유출되었을때도 그렇긴 했었죠. '아.... 저건 아니야.......'
실제로 제품이 나왔을때 달라졌죠..... 실제로 만져보고 써보니 혁신 그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날이 이제 언제적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그런 두근거림은 사라졌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가격정책도 그렇고....
스티브가 무대에 서면.... 가슴뛰던 시절이 그립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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