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부품 로지텍 페블(조약돌) 블루투스 저소음 마우스 간단사용기.
- 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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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군님의 기기정보
안녕하세요, 독일 서식중인 때군입니다.
도서관에서 사용할 저소음+블투 마우스를 찾던 중 올해 출시된 페블 블투마우스가 눈에 띄더군요.
남자는 핑크가 진리지만 핫핑크가 아니라서 패스하고 흰색으로 골랐습니다.
이 제품은 독마존에선 구입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알리세일할 때 할인받아서 17달라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배터리 빼고 독일까지 열흘밖에 안걸렸습니다.
요새 알리배송 엄청 빨라졌어요.
언빡싱은 패스합니다. 상자 안에 마우스랑 설명서 보증서 정도 들어있습니다.
제 손이 살짝(?) 두툼해서 작게보이는것은 착각일겁니다.
블투에 연결되면 파란색, 리시버에 연결되면 초록색으로 발광합니다.
엉덩이가 살짝 올라온 모양입니다.
최대 길이는 8-9cm 정도 합니다.
AA배터리 한개가 들어가고, 최대 18개월을 쓴다는군요. 뚜껑은 자석 부착식입니다.
절대 인체공학적으로 착 달라붙는 편한 마우스는 아니지만 이동용으로는 최고입니다.
리시버에 USB A-C 아답터를 사용해서 맥북프로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게 싫어서 블투 마우스를 샀는데....
총평:
가격: 17달라-20달라.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가격이 약간 높습니다.
디자인: 이쁩니다. (핫핑크를 달라!)
편의성: 손에 착 붙지는 않지만 납작해서 가방 안주머니에 넣어도 많이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단점은 버튼이 좌, 우, 휠 3개밖에 없습니다.
호환성: 블투면 다 붙는 것 같네요. 데스크탑에는 리시버를 끼워넣고 버튼으로 기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IOS 13부터)에 불투로 붙습니다.
처음 페어링을 한 뒤부턴 딜레이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소음: 약간 묵직한 딸깍음이라서 거슬리지 않습니다. 맥북프로 2018 키보드보다 작은 클릭음이 납니다.
이제 지르러 가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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